“해외서도 通했다”…무신사 스탠다드, 글로벌 스토어 역대 최대 거래액 달성
‘팝업 흥행→온라인 구매’ 이어지며 전체 거래액 상승 견인
2022년 글로벌 스토어 론칭 후 최고 월 거래액 경신 성과

패션기업 무신사가 운영하는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K-베이직 패션'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재입증했다.
6일 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4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진행된 '2026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에서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약 170% 늘었다.
이에 힘입어 오프라인에서 형성된 브랜드 경험이 온라인 구매로 이어지며 2022년 글로벌 스토어 론칭 이래 월 거래액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번 흥행은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 큐레이션이 큰 역할을 했다. 여성 고객의 취향을 분석해 섬세한 디테일과 무드가 돋보이는 아이템을 전면에 배치했다. 도트 패턴이 특징인 '폴카 도트 시어 긴팔 티셔츠'와 '폴카 도트 호보 크로스백' 등이 나란히 판매 상위권에 오르며 매출을 이끌었다.
특히 팝업을 통해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 처음 선보인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는 합리적 가격대와 제품력으로 세럼, 립 에센스, 핸드크림 등 스킨 및 보디 케어 카테고리 전반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패션 영역에서 구축한 브랜드 신뢰가 뷰티 라인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는 성공 사례를 보여줬다.
무신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지 고객과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무신사 스탠다드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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