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기찻길서 2명 사망…학교서 총기 난사한 13세 브라질 소년
【 앵커멘트 】 인도에서 여성 두 명이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기찻길을 가로질러 건너려다 변을 당한 건데, 왜 이런 위험천만한 일을 벌인 건지 이동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인도 비하르주의 한 기차역.
선로를 서둘러 가로지르는 두 여성에게, 승강장 위 시민들이 필사적으로 손을 내밉니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진입하는 열차에 시민들은 이내 뒤로 물러서고, 두 여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육교가 없는 플랫폼에서 반대편 승강장으로 빠르게 건너가려다 변을 당한 겁니다.
인도에선 이런 기찻길 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지난달에도 승강장 틈새로 떨어진 여성과 한 살배기 아이가 극적으로 구조되는가 하면,
달리는 열차에 무리하게 매달리던 남성이 추락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경찰의 안내에 따라 학생들이 황급히 계단을 내려갑니다.
복도 바닥엔 총기가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브라질 아크리주의 한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교직원 두 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또 다른 교직원과 여학생은 총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방아쇠를 당긴 건 이 학교에 다니는 열세 살 소년이었습니다.
▶ 인터뷰 : 에블리 이사도라 / 브라질 학생 - "총소리가 많이 들렸고, 친구 한 명이 겁에 질려 어머니께 전화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많이 무서웠어요."
소년은 의붓아버지의 총기를 사용했다고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소년의 진술을 토대로 범행 동기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커다란 곰 한 마리가 바닥에 누워 있습니다.
곰이 발견된 곳은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가정집.
몸무게만 110kg이 넘는 곰이 열려 있던 틈을 비집고 들어와 지하실 창문 우물에 빠진 뒤 잠이 든 겁니다.
당국은 마취총으로 곰을 제압한 뒤 집 밖으로 옮겼고, 이 집에서 3시간 떨어진 서식지로 무사히 돌려보냈습니다.
MBN뉴스 이동연입니다. [lee.dongyeon@mbn.co.kr]
영상편집 : 김상진 그 래 픽 : 이지윤 화면출처 : TV BANDEIRANTES, X @prateekbajpai07, @nextminutenews7, @ndtvindia, @prateekbajpai07, @rameshofficial0, @CPW_SE, @george1B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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