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유상욱, "베트남서 LCK 경기, 새롭고 재미있을 듯"

김용우 2026. 5. 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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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e스포츠 '류' 유상욱 감독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5연승을 질주한 젠지e스포츠 '류' 유상욱 감독이 오는 금요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펼쳐질 예정인 키움 DRX와의 LCK 로드쇼에 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젠지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6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5연승을 질주한 젠지는 시즌 8승 3패(+9)를 기록했다. 반면 농심은 시즌 5연패에 빠졌다. 시즌 4승 7패(-6).

승리한 젠지는 지난 2021년 LCK 스프링 1라운드부터 시작된 농심 전 연승을 '24'로 늘렸다. 매치 기준으로는 49승 3패다.

유상욱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1세트는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는데 2대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라며 "우리가 상대보다 한 타를 잘해서 이겼다고 생각한다. 1세트는 인원 배분 등 운영에서 실수하는 모습 빼고는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연승을 이어가기 위해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지 질문에는 "연승을 이어가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라며 "하지만 경기력은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체적으로 계속 노력하고 있다. 경기력이 나아질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감독은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벌어질 예정인 키움 DRX와의 LCK 로드쇼에 관해선 "내일 베트남에 가서 경기 준비를 해야 한다"라며 "베트남에서 LCK 경기를 하는 게 새롭고 새로운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거 같다. 다만 선수들 컨디션에 관해선 잘 조절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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