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진도 꽃게 축제’ 성황리에 막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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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임회면 서망항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10회 진도 꽃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3만4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꽃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판매된 꽃게는 약 2만3600kg으로, 매출 규모는 약 1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2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26 진도개 페스티벌'과 연계 운영되며 시너지 효과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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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3만4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꽃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호응을 얻었다.
꽃게 깜짝 경매와 낚시 놀이터, 꽃게 댄스 챌린지, 노래자랑 등 참여형 행사와 함께 품바·난타 공연, 초청가수 무대 등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진도군수협과 축제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어민 참여를 이끌고, 현장 판매와 유통을 연계하는 구조로 운영되면서 실질적인 수산물 소비 확대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어민들은 자발적으로 꽃게 가격을 기존보다 낮추고, 인근 식당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꽃게 요리를 제공하면서 ‘부담 없이 즐기는 수산물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경제적 성과도 눈에 띈다. 축제 기간 판매된 꽃게는 약 2만3600kg으로, 매출 규모는 약 1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전복을 포함한 향토 음식과 특산품 판매도 약 1억5000만 원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행사장 외 지역 상인들의 수산물 판매까지 포함할 경우,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 전반에 미친 경제적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축제는 2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26 진도개 페스티벌’과 연계 운영되며 시너지 효과도 냈다. 서망항과 진도개테마파크를 잇는 셔틀버스 운행과 할인권 제공 등을 통해 관광객 이동을 유도하며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했다.
진도군수협 김진삼 지도상무는 “청정해역에서 갓 잡은 진도 꽃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진도=김민국 기자 kmg9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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