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고령층 통신비 낮춘다…LG유플, 요금제 개편 첫 후속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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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다음 달부터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를 기본 제공하고, 사실상 모든 요금제에 데이터 소진 이후 저속 이용이 가능한 '데이터 안심옵션'을 적용합니다.
정부가 최근 기본통신권 보장을 위한 요금제 개편 방향을 제시한 이후 이동통신 3사 가운데 첫 후속 조치입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늘(6일) 만 65세 이상 고객의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통화·문자 혜택을 확대하고 요금제 구조를 일부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다음 달 1일부터 만 65세 이상 고객 가운데 음성·문자 기본 제공이 없는 월 2만원 이상 요금제 이용자에게 별도 신청 없이 통화와 문자 서비스를 기본 제공합니다. 이용 정지 상태가 아닌 고객이 대상이며, 신규로 만 65세가 되는 가입자는 다음 해 1월 1일부터 혜택이 자동 적용됩니다.
데이터 이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도 병행됩니다. 데이터 기본 제공량이 없는 표준요금제를 제외한 모든 요금제에 '데이터 안심옵션'이 추가 요금 없이 적용됩니다. 기존 가입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며, 상위 옵션 이용 고객에게는 요금 할인도 반영됩니다.
데이터 안심옵션은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이후에도 최대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메신저·지도 검색 등 기본적인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요금제 체계 개편도 추진됩니다.
LG유플러스는 5G와 LTE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요금제 출시를 앞두고 일부 일반·선택형 요금제의 신규 가입을 이달 31일 종료합니다. 기존 가입자는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시니어·청소년·온라인 전용 요금제 일부에서는 데이터 제공량과 음성·문자 한도가 확대되며, 해당 변경 사항은 자동 적용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령층과 장기 이용 고객의 부담을 완화하고 복잡한 요금제 구조를 정비하기 위한 조치"라며 "향후에도 고객 이용 환경과 소비 패턴을 반영한 요금제와 혜택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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