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배제성·허경민·안현민 복귀 시동...소형준 1군 말소

오창원 2026. 5. 6.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상 병동' 프로야구 KT 위즈의 핵심 전력들이 복귀한다.

일부 주전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KT는 이로써 전력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여 독주체제를 구축할지 관심이다.

복귀를 준비하는 선수는 선발 자원 배제성을 비롯, 주전 3루수 허경민과 간판타자 안현민 등이다.

부상이 거의 회복한 상태인 허경민은 이번 주말 퓨처스리그에서 경기를 소화하며 실점 감각을 되찾는 대로 복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출전치 못했던 배제성이 10일 출전할 전망이다. 사진=중부일보DB
'부상 병동' 프로야구 KT 위즈의 핵심 전력들이 복귀한다.

일부 주전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KT는 이로써 전력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여 독주체제를 구축할지 관심이다.

복귀를 준비하는 선수는 선발 자원 배제성을 비롯, 주전 3루수 허경민과 간판타자 안현민 등이다.

여기에 내야수 오윤석과 류현인도 이달 중 합류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배제성이 돌아온다.

예정보다 빠르지만 5일 홈경기에 출장한 소형준이 어깨불편을 호소해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소원근 염좌 소견을 받아 관리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이강철 감독은 지난 4일 퓨처스리그(2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한 배제성을 10일 경기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 감독은 "소형준이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이다"며 "일요일(10일)이면 중간 투수들을 쓸 수 있기 때문에 50구 정도 던지게 할 계획이다. 2군보다는 긴장감 있는 1군 무대에서 던지는 게 낫다는 판단이다"라고 밝혔다.

배제성은 지난 2월 스프링캠프 훈련 중 어깨 통증으로 조기 귀국한 뒤 오른쪽 어깨 견갑하근 손상 진단을 받고 회복과 재활에 전념했다.

KT는 현재 외국인 투수 케일럽 보쉴리, 맷 사우어, 고영표, 소형준, 오원석까지 안정적인 5인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했으나 소형준의 이탈로 배제성이 합류하기 전까지는 김정운을 기용키로 했다.

지난 달 1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당한 허경민은 최근 부상을 회복하고 1군에서 훈련하고 있다.

부상이 거의 회복한 상태인 허경민은 이번 주말 퓨처스리그에서 경기를 소화하며 실점 감각을 되찾는 대로 복귀할 예정이다.

허경민의 빈자리는 장준원이 안정된 수비와 주루플레이로 잘 메웠으나 최근 타격감이 다소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 시즌 초반 7경기에서 타율 0.522를 기록한 허경민이 복귀하면 공격력은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오른쪽 햄스트링 손상 진단을 받고 회복중인 신인왕 출신의 외야수 안현민이 이달 말 돌아오면 다양한 옵션이 가능하다.

안현민의 자리는 어깨 부상을 털고 돌아온 김민혁이 공백을 잘 메웠다.

안현민이 복귀하면 외야수는 샘 힐리어드, 최원준, 김민혁과의 주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올 시즌 지명타자 출전 비중이 높았던 장성우가 포수 출전 빈도를 늘리고, 외야 자원 중 1명이 지명타자로 나서는 등 다양한 운용도 가능해진다.

이밖에 2~3루를 볼 수 있는 류현인과 1~3루 수비가 가능한 오윤석도 복귀를 앞두고 있어 다양한 전략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오창원 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