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탄생 100주년·윤후명 타계 1주기 추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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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과 윤후명 작가 타계 1주기를 맞아 두 작가를 추모하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은 박경리(1926~2008) 작가의 18주기로, 경남 통영시에서 통영문인협회 주관으로 18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지난해 작고한 강릉 출신 윤후명(1946~2025) 작가를 기리기 위한 추모제도 열린다.
7일엔 같은 장소에서 윤후명의 시 '사랑의 길'에서 따온 추모제 '사랑의 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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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과 윤후명 작가 타계 1주기를 맞아 두 작가를 추모하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작고한 강릉 출신 윤후명(1946~2025) 작가를 기리기 위한 추모제도 열린다. 작가의 기일인 8일엔 미발표시 90여편을 모은 유고 시집 ‘모루도서관’이 출간된다. 모루도서관은 강릉 교동에 있는 도서관으로, 윤후명에게 강릉은 언제나 시작과 끝을 의미했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문학의집 서울에서 윤후명의 1주기를 기리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구효서 소설가는 “윤후명은 천진난만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사람”이라며 “윤후명의 문학은 명확한 선과 기준을 거부하고, 시와 소설의 구분을 뚜렷하지 않게 만들었다. 땅과 바다의 경계인 방파제에 서서 바다를 갈구하던 윤후명은 평생 그를 끌어당긴 바다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이날 권현숙, 김이은 소설가가 윤후명과의 인연을 회고했고, 김형중·권희철·오창은 교수가 그의 문학을 조명하는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7일엔 같은 장소에서 윤후명의 시 ‘사랑의 길’에서 따온 추모제 ‘사랑의 길’을 연다. 이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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