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우상호와 정책협약식…천주교·원불교 교구장 예방(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6일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와 정책 협약을 맺고, 교계 인사들을 예방했다.
정 대주교는 "서울시장 선거는 상대 후보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불편과 싸우겠다는 말씀을 아주 깊게 들었다"며 "향후 시정을 맡게 된다면 힘없는 약자들을 향한 후보님의 시정 철학이 잘 펼쳐지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모경희 원불교 서울교구장을 예방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오규진 정연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6일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와 정책 협약을 맺고, 교계 인사들을 예방했다.
후보 간 연대를 통해 지지층을 결속시키는 동시에 외연 확장을 시도한 것이다.
정 후보는 이날 국회 본청 앞 분수대에서 우 후보와 정책협약식을 열었다.
정 후보와 우 후보는 시민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캠핑장, 산림 휴양시설을 조성하고 강원 주요 거점에 원격 근무 인프라·공유 오피스 구축하는 데 손잡기로 했다.
강원의 복합자립형 은퇴자 도시와 서울의 은퇴 수요를 매칭해 지역 상생형 주거모델을 구축하고, 강원도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확대 등에서도 협력한다.
정 후보는 종교계 인사들을 만나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정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먼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를 만나 "대주교님께서는 가장 낮은 곳을 많이 바라보시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굉장히 마음을 쓰고 계신다"며 "저희가 나아가야 할 곳, 바라봐야 할 곳을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 대주교는 "서울시장 선거는 상대 후보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불편과 싸우겠다는 말씀을 아주 깊게 들었다"며 "향후 시정을 맡게 된다면 힘없는 약자들을 향한 후보님의 시정 철학이 잘 펼쳐지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모경희 원불교 서울교구장을 예방하기도 했다.
모 교구장은 "낮은 곳에서 시민의 삶과 함께해줘서 감사하다"며 "공도정신(公道精神·사사로운 이익을 버리고 공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고 어른들이 말씀하시는데, 그 정신을 위해서 힘써주면 고맙겠다"고 덕담했다.
정 후보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도 참석했다.
앞서 정 후보 배우자 문혜정 씨는 지난 달 28∼30일 아동·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 하고, 복지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캠프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날 정 후보 캠프는 지하철 운행이 종료된 심야에 주요 지하철 노선과 연계해 운행되는 '지하철 팔로워 버스'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정 후보가 휴대전화 직접 문자 소통 플랫폼인 '서울의 목소리' 등을 통해 수집해 만든 공약이라고 캠프는 밝혔다.
캠프는 또 오세훈 후보의 교통·부동산 정책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다.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오 후보를 향해 "4선 서울시장이라는 경력이 무색하게도 본인이 결자해지해야 할 부동산 시장의 파탄을 두고 파렴치한 '기억상실형' 남 탓만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stop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광주 여고생 살해범, 23세 장윤기 신상공개 | 연합뉴스
- 50대 여성 북한산 입산 후 27일째 실종…경찰 수색중 | 연합뉴스
- "해외순방 중 부인에 얼굴 맞은 마크롱…이란 출신 여배우 때문" | 연합뉴스
- SUV 훔친 뒤 2시간여 무면허 운전 '간큰' 초등학생 3명 검거(종합) | 연합뉴스
- "우리를 향해 총을 쐈다"…리애나 부부, 자택 총격사건 증언 | 연합뉴스
- 술 마시고 자율주행 모드로 테슬라 운전한 30대 검거 | 연합뉴스
- [샷!] "손가락으로 아무말이나 하지 마라" | 연합뉴스
- 살인사건 터진 노래방, 잠긴 문 앞에서 발길 돌린 경찰(종합) | 연합뉴스
- '임신했다' 남자친구 속여 1천만원 챙긴 20대 여성 집행유예 | 연합뉴스
- 트럼프, '오바마 체포하라' 게시물 공유…오물 합성사진도 올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