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운동하면 이자 쑥쑥…건강이 곧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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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린 만큼 이자가 쌓인다.
운동량에 따라 우대금리를 얹어주는 이색 금융상품이 등장해 화제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하나은행과 손잡고 국민의 체력 증진과 경제적 혜택을 결합한 혁신 금융상품 '달려라 하나 적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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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력100 인증·달리기 거리 따라 우대금리 파격 혜택
스포츠 행정과 금융의 결합…생활체육 활성화 ‘마중물’ 기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하나은행과 손잡고 국민의 체력 증진과 경제적 혜택을 결합한 혁신 금융상품 ‘달려라 하나 적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대표 복지 서비스인 ‘국민체력100’과 연계된 것이 특징이다. 만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자유 적립식 적금으로, 월 최소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1년간 저축할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파격적인 우대금리 조건이다. 기본 금리는 연 1.8%지만, 평소 운동 습관에 따라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한다. 우선 ‘국민체력100’ 체력 인증서를 발급받으면 최고 연 1.0%의 우대금리가 붙는다. 여기에 개인 달리기 누적 거리에 따른 인증(최고 연 2.5%)까지 더해질 경우, 최고 4.2%의 우대금리가 추가돼 최종적으로 연 6.0%(세전)의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포츠 행정과 금융의 결합을 통해 ‘운동하는 국민’에게 확실한 보상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상품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동시에 경제적 도움까지 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체력100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상품의 가입 및 상세 혜택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준영 기자 kjyk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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