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나무호' 7일 밤 두바이 도착

정지성 기자(jsjs19@mk.co.kr),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2026. 5. 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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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원인 규명 본격 시작

호르무즈 해역에서 정박하던 중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한 벌크선 'HMM 나무(NAMU)'호가 6일(한국시간) 두바이항으로 예인 작업을 시작했다. 선박이 수리소에 입항하면 본격적인 사고 원인 규명 작업도 개시된다.

6일 HMM에 따르면 나무호는 이날 오후부터 예인 작업이 시작됐다. 예인 목적지는 두바이항으로 이르면 7일 오후, 늦으면 8일 오전 도착이 예상된다. HMM 측은 전날 두바이항에 있는 선박 수리소와 예인·수리를 일괄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험사들도 현지 실사에 나섰다. 이번 계약에는 현대해상을 필두로 삼성화재·DB·KB·한화손해보험 5개 손보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최대 보상한도는 약 1000억원이다.

[정지성 기자 / 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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