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더너스 문상훈 '깜짝' 근황…직접 수입한 영화 시사회 "꿈꿔왔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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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크루 빠더너스의 배우 겸 크리에이터 문상훈이 직접 수입한 영화 시사회를 진행했다.
'너바나 더 밴드'는 클럽 공연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너바나 더 밴드' 소속의 두 친구 맷과 제이가 뜻하지 않게 과거로 여행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영화로, 빠더너스 팀이 지난해 칸영화제에 가서 직접 보고 수입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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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크루 빠더너스의 배우 겸 크리에이터 문상훈이 직접 수입한 영화 시사회를 진행했다.
문상훈은 6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너바나 더 밴드: 전설적 '너바나'와는 별 관련 없는 '너바나 더 밴드'의 콤비 맷과 제이. 어느 날 공연을 위해 타임머신을 만드는 황당한 작전을 세우고 처음 만났던 17년 전으로 돌(이하 '너바나 더 밴드')' 시사회에서 "개인적으로는 자아실현이고 꿈꿔왔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맛집에 친구를 데려가서 그가 맛있게 먹는지 계속 지켜보게 되는 기분이에요. 긴장된 상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너바나 더 밴드'는 클럽 공연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너바나 더 밴드' 소속의 두 친구 맷과 제이가 뜻하지 않게 과거로 여행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영화로, 빠더너스 팀이 지난해 칸영화제에 가서 직접 보고 수입한 작품이다.
수입에는 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가 함께했고, 영화 번역 작업에는 가수 타블로가 참여했다. 행간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문화적 소양을 갖춘 사람으로서 영문학을 전공한 타블로가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다.
문상훈은 영화 수입에 나선 계기에 대해 "좋아하는 작품을 관객에게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주 저희가 영상을 찍어 채널에 올리는 게 직접 요리하는 과정이라면, 제가 만들지 못하는 요리나 저보다 잘 만드는 사람의 맛집을 소개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면서 "기존에 있는 영화를 보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알아차릴 자신은 있었다"고 말했다.
유독 긴 영화 제목에 대해 문상훈은 "시놉시스가 들어간 긴 제목은 영화 요소를 알고 봤을 때 더 재밌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정에 관한 이야기다. 친한 친구와 같이 보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영화를 보시고 나서 제가 느꼈던 그 감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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