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이브] 괴물 피지컬에 속도도 빠르다...디오고가 밝힌 적응 비결 "황선홍 감독님 감사합니다"

신동훈 기자 2026. 5. 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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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의 목표를 확실히 알고 있다."

디오고는 이어 "대전에 왔을 때부터 이 팀이 얼마나 큰 클럽인지 알고 있었다. 대전의 목표가 분명하다는 것도 알았다. 목표를 인지하고 있고 다른 선수들도 같은 생각일 것이다. 이제 80~90% 적응을 했다. 모두가 내 적응을 위해 힘을 써줘 많이 올라왔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하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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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이 팀의 목표를 확실히 알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5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2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관중은 11,670명이 왔다. 

또 홈에서 이기지 못했지만 디오고 존재감은 빛났다. 디오고는 올 시즌부터 대전에서 뛴 브라질 스트라이커로 194cm 장신인데 속도가 빠르다. 포스트 플레이도 능하고 상대와 속도 경합에서 이겨 침투 공격까지 할 수 있다. 활용도가 높은 디오고는 시즌 초반 교체 출전을 통해 적응을 한 뒤 울산 HD, 광주FC를 상대로 연속 골을 터트리면서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알렸다.

인천전에도 나와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후안 이비자가 집중 견제를 했음에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피지컬, 속도 경합에서 밀리지 않았고 결정적인 슈팅도 날렸다. 후반에 들어온 주민규와 투톱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팀이 승리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지만 디오고의 활약은 향후 더 기대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 전 디오고와 대화에서 그의 마음가짐을 알 수 있었다. 디오고는 "초반에 팀적으로 상황이 안 좋아서 나도 어려웠다. 팀원들이 하나가 돼 도와주고 서로 노력을 해서 골이 나왔다. 준비는 특별히 한 건 없다. 하던대로 했다. 동료들이 많이 도와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격을 할 때 최소 1~2명은 내게 달려든다. 그래서 힘들기도 한데 황선홍 감독님이 잘 알려주신다. 센터 포워드 출신이라 그런지 도움을 많이 주시고 훈련 때마다 팁을 알려주신다. 좋은 지도를 받아 경기자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이는 것 같다. 그게 결과로 이어진 듯하다"라고 하면서 황선홍 감독을 향해 감사함을 표했다. 

디오고는 이어 "대전에 왔을 때부터 이 팀이 얼마나 큰 클럽인지 알고 있었다. 대전의 목표가 분명하다는 것도 알았다. 목표를 인지하고 있고 다른 선수들도 같은 생각일 것이다. 이제 80~90% 적응을 했다. 모두가 내 적응을 위해 힘을 써줘 많이 올라왔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하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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