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선거 공약 경쟁 '대전 청년 특별시 vs 대전형 청계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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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와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본격 공약 경쟁에 나섰다.
허태정 민주당 후보는 6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을 청년특별시로 만들겠다"며 3대 청년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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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와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본격 공약 경쟁에 나섰다.
허태정 민주당 후보는 6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을 청년특별시로 만들겠다"며 3대 청년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허 후보는 이날 청년 교육·일자리 창출, 청년주택 5천호 공급, 청년문화바우처 지급을 담은 3개 분야 실행 공약을 제시했다,
공약 실현 계획으로 대전을 AI·바이오·콘텐츠·방산·에너지·제조(ABCDEF) 기반의 '중부권 인재 양성 앵커도시'로 구현한다는 것이다.
또, 역세권과 도심융합특구 등 접근이 쉽고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을 중심으로 LH와의 연계 등을 통해 청년 주택 5천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전에 거주하는 만 14~23세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문화바우처를 지급하고, 청년의 문화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허 후보는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는 미래가 없다.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청년의 삶을 완전히 바꾸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허태정의 청년특별시는 단순한 지원정책이 아니라, 청년들이 대전에서 배우고 일하고 살고 즐길 수 있는 삶의 구조를 만드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도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형 청계천'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동구 천동에서 서구 둔산동까지 이어지는 하상도로를 승용차 전용 지하차도로 전환하고, 지상은 시민을 위한 수변공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발표했다.
하상도로를 완전 지하화하고, 지상부를 생태·친수공원으로 전환해 '대전형 청계천'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총 6.42㎞ 구간에 왕복 4차로, 설계속도 70㎞/h 규모로 건설되는데, 총사업비는 6700여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민자사업 방식 우선 추진(30~50년) 후 재정 사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지상·지하 공간 분리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친수공간 확대와 공원 인프라 확충, 교통 효율 극대화, 원도심~신도심 연결 경제벨트 형성, 수변 프리미엄 주거환경에 따른 부동산 가치 상승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대전천을 중심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대한민국 최고 수변도시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희린 개혁신당 대전시장 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허태정 후보는 지역화폐 온통대전 재도입과 재난지원금 등 현금성 지원에만 집중하고 있고,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도 온누리상품권 환급에 시비 1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하는데 방식만 다를 뿐 근시안적 현금 살포"라며 두 후보에게 경제와 사회, 지방정치 분야를 대상으로 정책토론을 열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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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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