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주장 채은성부터 김종수·박상원·주현상까지 동반 2군행…최하위 위기, 김경문 칼 뽑아들었다[MD광주]

광주=김진성 기자 2026. 5. 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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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한화 채은성이 7회초 2사 2.3루서 2타점 동점 적시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한화 이글스가 1군 엔트리를 대폭 변경했다.

한화는 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주장 채은성부터 투수 김종수, 박상원, 주현상을 1군에서 말소했다. 이날 선발라인업은 황영묵(2루수) 요나단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김태연(1루수) 이원석(중견수) 최재훈(포수) 심우준(유격수)이다.

2026년 4월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한화 박상원이 6회말 구원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채은성이 1군에서 빠지면서 1루와 3루, 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김태연이 주전 1루수로 나선다. 채은성은 올 시즌 28경기서 타율 0.245 2홈런 12타점 10득점 OPS 0.646 득점권타율 0.227로 부진하다. 5일 광주 KIA전서는 2안타를 쳤지만, 최근 10경기서 타율 0.250이다.

김경문 감독은 가슴 쪽을 누르면서 "한 턴(10일) 쉬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한화 관계자는 "좌측 쇄골 만성 염좌다. 통증의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 휴식을 권고 받았다"라고 했다.

김종수는 16경기서 1패3홀드 평균자책점 4.97, 박상원은 16경기서 2패3홀드 평균자책점 12.00, 주현상은 3경기서 평균자책점 15.43이다. 올 시즌 한화가 선발진 줄부상, 불펜 줄부진으로 마운드 운영이 어려운 상황서 김경문 감독이 칼을 뽑아들었다고 봐야 한다.

3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 Bank KBO 한국시리즈 5차전' LG트윈스-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한화 주현상이 구원 등판해 역투를 펼치고 있다./마이데일리

대신 이상규, 박재규, 김도빈을 1군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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