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대전을 청년특별시로"..3대 청년 공약 발표

전유진 2026. 5. 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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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ABCDEF 산업 기반 인재 양성
역세권 중심 청년 주택 5,000호 공급 약속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오늘(6일) 청년 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대전을 '청년특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허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 문화를 핵심 키워드로 하는 '직·주·락' 3대 공약을 공개했습니다.

■ 'ABCDEF' 기반 일자리 창출 및 벤처 1,000개 육성
허 후보는 먼저 대전을 AI, 바이오, 콘텐츠, 방산, 에너지, 제조(ABCDEF)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중부권 인재 양성 앵커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시와 지역 대학, 대덕특구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청년 일자리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기업과 청년 간의 정보 불일치를 해소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청년 기술 창업 펀드를 조성해 딥테크 기반의 청년 벤처 기업 1,000개를 창업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 역세권 중심 청년 주택 5,000호 공급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역세권과 도심융합특구 등 교통이 편리한 곳을 중심으로 청년 주택 5,000호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기존의 대전도시공사 '다가온' 주택 모델을 확대하고, LH와의 연계 및 공공지원 민간임대 모델을 적극 도입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겠다는 방침입니다.

■ 만 14~23세 대상 '미래세대 문화 바우처' 지급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 정책도 포함됐습니다. 대전에 거주하는 만 14세에서 23세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문화 바우처를 지급해 공연, 전시, 도서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특히 지역 내 독립서점과 소극장 등 로컬 문화 시설과 연계해 청년의 문화 소비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유진 취재 기자 | jyj@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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