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분야 예비·재창업자 대상 첫걸음 지원

권영진 기자 2026. 5. 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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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로봇산업 분야 유망 창업자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에 나섰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6일 '로봇분야 예비창업자 및 재창업자 대상 창업 성장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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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9일까지 창업 성장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대구 북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내 로봇스타트업 라운지 모습.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공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로봇산업 분야 유망 창업자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에 나섰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6일 '로봇분야 예비창업자 및 재창업자 대상 창업 성장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 분야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업력 3년 이내), 재창업 희망자들의 성장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로봇산업은 기술개발 기간이 길고 초기 투자비용이 높으며, 제품화와 시장검증까지 상당한 시간과 자원이 필요한 분야다. 따라서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사업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창업을 중단하거나, 로봇업계를 떠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에 진흥원은 이들이 축적한 기술과 경험이 산업 현장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로봇 분야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업력 3년 이내), 재창업 희망자를 모집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다음달 19일까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후 1차 선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5개사 내외의 기업은 진흥원 내 '로봇스타트업 라운지'에 입주하여 임대료·관리비 부담 없이 독립된 사무공간을 바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단순 교육이 아닌 전문가 1대1 멘토링, 사업모델 고도화 컨설팅,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 마케팅 및 판로개척 전략 수립 등 사업이 실제로 돌아가도록 만드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IR 데이, 투자자 매칭, 산업계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자, 수요기업, 선배 창업기업 등과의 연결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고, 정부·민간 지원사업 정보도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특히 예비 창업자에게는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초기 창업기업에는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재창업자의 경우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더 단단하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조영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간 지원이나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로봇 분야 창업자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성장 경로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인 만큼 기술과 경험을 가진 예비창업자와 재창업자들이 로봇산업의 새로운 성장 주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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