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서로 돌본다"…전의면 공동체형 복지마을 조성

세종 전의면이 어르신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돌보는 공동체형 복지 마을 조성에 나선다.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레이크머티리얼즈 후원으로 이달부터 '인 그린(IN GREEN) 건강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건강 프로그램을 넘어 어르신 간 관계 형성과 상호 돌봄을 기반으로 마을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업 대상은 전의면 34개 마을 경로당과 어르신 800여 명이다. 협의체는 경로당 중심 방문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체조와 호흡법, 통증 완화 운동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원예활동을 활용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할 계획이다.
5월 어버이날 주간에는 지사협 위원과 기업 관계자,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이 독거노인과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정서 지원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는 "단순히 재료를 생산하는 기업을 넘어 삶의 회복과 공동체 연결을 만들어내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이 어르신 개인의 변화에서 시작해 마을 전체의 따뜻한 관계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효승 전의면지사협 부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서로를 돌보는 구조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첨단 소재 분야 지역 기업으로,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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