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경주 에너지홍보관에서 세계적 그래피티 작가 토마 뷔유 특별전 개막

강시일 기자 2026. 5. 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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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4일부터 경주 본사 홍보관 '에너지팜'에서 세계적인 그래피티 예술가 토마 뷔유(Thoma Vuille)의 특별전시 '보이지 않지만, 멈추지 않는(Unseen, Unbroken)'을 10월31일까지 6개월간 개최한다.

전시는 한수원의 에너지홍보관에서 전개되면서 친환경에너지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전시 공간인 에너지팜은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한수원의 체험형 에너지 홍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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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10월31일까지6개월간 전시, 에너지 홍보관 전시와 연계해 에너지 홍보 효과 기대
경주 문무대왕면의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에너지 홍보관에서 4일부터 10월말까지 이어지는 토마 뷔유 전시관 전경.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4일부터 경주 본사 홍보관 '에너지팜'에서 세계적인 그래피티 예술가 토마 뷔유(Thoma Vuille)의 특별전시 '보이지 않지만, 멈추지 않는(Unseen, Unbroken)'을 10월31일까지 6개월간 개최한다. 전시는 한수원의 에너지홍보관에서 전개되면서 친환경에너지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인간의 창의성과 상상력, 우리 삶을 지탱하는 에너지의 가치를 예술로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의 주인공은 토마 뷔유가 창조한 노란 고양이 캐릭터 '무슈샤(M.Chat)'이다. 1997년 파리 거리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수십 개국 도시의 벽면을 수놓으며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해온 그래피티 아이콘이다.

이번 전시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상상력의 에너지'에서는 고전 이미지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끊임없는 생명력을 표현한다. '일상의 에너지'에서는 평범한 하루 속 특별한 순간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에너지의 흐름과 과학'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본질을 경주의 역사적 흔적과 연결해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한수원 홍보관에서 전개되는 토마 뷔유의 전시회에서 어린이들이 작가를 만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토마 뷔유는 "무슈샤는 도시와 사람을 연결하며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상징"이라며 "관람객들이 파괴가 아닌 지속과 재생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멈추지 않는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공간인 에너지팜은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한수원의 체험형 에너지 홍보관이다.

홍보관은 웰컴홀을 비롯해 전기에너지의 원리를 소개하는 '무한에너지', 원자력 발전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안전에너지', 국내 최대 규모의L자형 스크린을 갖춘 '에너지씨어터' 등7개 존으로 구성돼 있다. 입장은 무료이며, 하루 3회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북카페·도서관·산책로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둘러보면서 에너지의 A에서 Z까지 소개하는 홍보관에서 첨단 과학으로 발전하는 원자력에너지의 비밀을 들여다보는 시간까지 제공하는 공간이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이번 전시가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원자력이 지향하는 친환경 에너지의 무궁무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목적과 부합한 전시"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전시 세부 정보는 한수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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