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명된 김관영 결국 무소속 출마…친청계 이원택과 맞대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리비 지급 의혹이 드러나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전북지사가 무소속 출마를 예고했다.
김 지사는 6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전북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징계에 따라 경선 후보 자격이 박탈된 김 지사는 그동안 무소속 출마를 고심해 왔다.
김 지사의 출마로 이번 전북지사 선거는 6파전 양상이 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민께 묻고 선택 받겠다"

대리비 지급 의혹이 드러나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전북지사가 무소속 출마를 예고했다.
김 지사는 6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전북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다음 날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전북의 주인은 도민"이라며 "전북의 미래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도민의 삶과 전북의 미래를 기준으로 결정돼야 한다. 도민께 직접 묻고, 도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1일 윤리감찰단 조사를 거쳐 김 지사에 대한 제명 징계를 의결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 30일 전주시 완산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폐가 든 돈 봉투를 10여 명에게 건넨 혐의를 받는다.
징계에 따라 경선 후보 자격이 박탈된 김 지사는 그동안 무소속 출마를 고심해 왔다. 그와 정책 연대를 했던 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친청계 이원택 후보에게 패하면서 그의 출마설을 더욱 짙어졌다.
안 의원은 전북지사 경선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12일째 단식을 이어가다 지난 22일 서울 녹색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이 후보의 제3자 식사비 대납 의혹 재감찰을 촉구하며 당권파와 각을 세웠다.
김 지사의 출마로 이번 전북지사 선거는 6파전 양상이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김 예비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이원택 후보,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 진보당 백승재 후보, 무소속 김성수∙김형찬 후보가 출마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양형욱 기자 yangsim@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급대원 꿈꾸던 딸, 그날 버스 탔다면…" 광주 참변 여고생 눈물의 입관식
- "꿈자리 안 좋더니만" 10년간 숨어 산 피고인의 최후
- 항소심 '김건희 주가조작 유죄' 신종오 판사 투신 사망(종합)
- 2조 탈루해 펜트하우스 쇼핑…개미 등친 업체들 무더기 적발
- 20년 넘게 임금 체불하고 퇴직금 '꿀꺽'…60대 사업주 집유
- 김용남 "조국 측 왜곡에 질린다…말꼬리 잡기는 3등 전략"
- 한국 폰 없어도 OK…재외국민 "한국 사이트 이용 편해지네"
- 1분기 수출 38% 오른 2199억 달러…반도체 139% 늘어
- 박원곤 "이란 호르무즈 우리 선박 피격, 의도적일 가능성 적어"
- 이색 농촌 체험프로그램 본격 시행…힐링형·식도락형 등 테마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