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개발 재시동

김다인 기자 2026. 5. 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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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가 서구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재추진에 나선다.

iH는 인천 서구 검암역 일대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공모를 오는 7일 공고한다고 6일 밝혔다.

류윤기 iH 사장은 "검암역을 중심으로 한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통해 공공주택지구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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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V 무산·소송으로 지연된 1조4천억 원 사업…8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추진
검암 플라시아 개발사업 위치도.
인천도시공사(iH)가 서구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재추진에 나선다. 

iH는 인천 서구 검암역 일대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공모를 오는 7일 공고한다고 6일 밝혔다.

검암 플라시아는 공항철도와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암역 일대 약 9만4천㎡ 부지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4천억 원 규모다.

사업 대상 부지는 특별계획구역과 특별설계 공동주택용지로, iH는 이 곳에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교통·문화·상업·업무·주거 기능을 결합한 융복합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거시설은 공동주택 858가구와 주상복합 554가구 등 총 1천412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예정가는 약 3천437억 원이다.

공모는 단독 또는 10개 이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컨소시엄에는 주택건설사업자 1개사 이상과 시공능력평가 50위 이내 건설사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iH는 오는 13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18∼19일 참가의향서를 접수한다. 이어 다음 달 4일 사업신청 확약서를 받은 뒤 8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사업협약과 토지매매계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연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이 사업은 2022년 롯데건설 등이 포함된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하며 추진됐으나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설립이 무산되면서 협약 해지와 소송으로 이어져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었다.

류윤기 iH 사장은 "검암역을 중심으로 한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통해 공공주택지구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d00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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