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경남개발공사 김아영, 리그 최다 도움 기록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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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경남개발공사 김아영이 리그 도움왕에 올랐다.
김아영이 쓴 137도움은 프로리그 형태를 표방한 H리그로 전환된(2023-2024시즌) 이래 최다 기록이다.
김아영은 이번 시즌 1012분 뛰면서 137도움을 올렸다.
특히 이번 시즌 김아영이 올린 137도움은 단일 시즌 기준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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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리그 출범 이후 최다 기록
도움왕·베스트7에 이름 올려
경남 김소라·김연우도 포함

여자 핸드볼 경남개발공사 김아영이 리그 도움왕에 올랐다. 김아영이 쓴 137도움은 프로리그 형태를 표방한 H리그로 전환된(2023-2024시즌) 이래 최다 기록이다. 경남에서는 김아영을 비롯해 김소라와 김연우도 시즌 '베스트7'에 뽑혔다.

김아영은 이번 시즌 1012분 뛰면서 137도움을 올렸다. 도움 2위인 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106개)과는 30개 넘게 차이가 난다. 특히 이번 시즌 김아영이 올린 137도움은 단일 시즌 기준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또 김아영은 팀 전체 도움 355개 가운데 홀로 137개를 기록하며 팀 전술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김아영과 동기로 좋은 호흡을 보여준 김소라도 베스트7에 포함됐다. 김소라는 올 시즌 6m 슛에서 86골을 넣으며 이 부분 최다 득점자다. 6m 득점이 많다는 점은 돌파력과 골 결정력이 수준급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또 김소라는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빛났다. 올 시즌 블록샷 31개를 기록하며 이 부분도 리그 1위다.
김연우는 발목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시작했음에도 82득점, 72도움을 올리며 베스트7에 뽑혔다.
김현창 감독은 "김아영 선수가 지난 2년 동안 부상으로 고생했는데 이번 시즌 잘 회복하면서 기량이 만개했다"며 "워낙 패스가 좋고 한 박자 빠른 패스가 장점이다 보니 훈련 때 김아영 선수 패스에 맞춰 선수들 움직임을 지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도 주축 선수들이 이적하고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다"면서도 "동계 훈련 때부터 어린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줬기 때문에 4강에는 충분히 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도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4위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다음 시즌은 어린 선수들을 잘 키워서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은 2025-2026시즌 8승 5무 8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에 올랐다. 단판 승부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에서 부산시설공단을 만나 패하면서 포스트시즌에서는 이른 탈락을 맛봤다. 이번 시즌 우승 팀은 SK 슈가글라이더즈로 3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