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뉴스] 정치와 세상을 잇는 시간, 정치잇수

조영호 2026. 5. 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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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 프로그램명: KBS대전 생생뉴스
■ 방송시간 : 오전 8시 30분(1Radio 94.7 MHz)
■ 진행 : 조영호 기자
■ 출연 :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 구성 : 장덕선 작가
■ 기술 : 민경수 감독

■ 유튜브 영상 바로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GEdIs9wL4i8

▶조영호 기자 (이하 조영호)
매주 수요일에는 갈등의 정치를 넘어 서로의 시선을 이어지는 정치 잇수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박정현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이하 박정현)
네 6.3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박정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영호
네 지금 말씀해 주셨는데 이제 20여 일 남았습니다.

▷박정현
예 28일 남았습니다.

▶조영호
말씀해 주셨지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불철주야 아주 많은 활동을 하실 텐데 전화 연결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먼저 위원장님 대전 지역 선거 상황 한번 여쭤볼게요. 대전의 5개 구청장들의 선거 구도 대진표 모두 확정이 됐습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5개 구청장 가운데 4곳 차지했었는데요. 그때 당시에는 이제 유성구를 제외하고 대전 동구 중구 서구 대덕구 쪽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구청장을 차지하셨지 않습니까?

▷박정현
네 저도 그때 떨어졌었죠.

▶조영호
그러셨죠 네 그래서 중구 같은 경우에는 재보궐 선거가 돼서 다시 민주당 후보께서 지금 구청장직을 하시고 이번에도 출마를 하시는데 이번 선거 구청장 선거에 집중해서 어떻게 좀 보세요.

▷박정현
저희는 일단 목표를 5개 구청장을 모두 석권한다는 목표를 갖고 지금 열심히 뛰고 있고요. 제가 여러 차례 말씀드렸는데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은 평가에 있는 것 같습니다. 평가 심판 그러니까 지금 현직들이 이제 저희 당 더불어민주당도 2명 있고 국민의 의원님도 3명이 있는데, 이분들이 지난 4년 동안 구정을 어떻게 잘 이끌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평가가 있을 거다 뭐 선거 때마다 평가가 있을 거라고 얘기하는데 이번에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같습니다. 사실은 대전시정과 구정이 지난 4년을 경험하면서 여러 난맥상을 보여 줬고 실제 시민이나 구민들을 위한 행정을 하는 건지에 대한 여러 우려들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은 대통령이 워낙 일을 잘하시고 있고 얼마 전에 kbs 대전에서도 이제 여론조사 진행한 거 보면 예 국정 지지율이 굉장히 높은 걸로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대통령 대한 업무 평가와 연동해서 구청장들에 대한 평가가 아마 이루어질 거라고 보여지고요. 두 번째는 이제 민생 여전히 민생이 지금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에 이제 추경을 통해서 뭐 전쟁 추경을 통해서 그 민생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조치들이 이제 5월 중순이면 내려올 텐데요. 그런데 실제로 중앙정부에서 지원을 하더라도 지역에서 얼마나 실효적으로 민생을 잘 이 정책을 잘 세워서 지킬 건지는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실력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대전이나 5개 구청의 미래 비전을 분명하게 제시하는 실력 이것이 지금 이번 선거에 관전 포인트가 될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저희는 절실하고 성실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열심히 지금 선거에 임하고 있다. 말씀드립니다.

▶조영호
지금 위원장님께서 민생 말씀하셨는데 지방선거에 구청장 특히 우리 지역의 살림을 이끄시는 분들 아니십니까. 선거도 중요하지만 구청장을 뽑는 선거 많은 관심이 필요한데 대전 지역 3개 지역에서 전현직 구청장 간의 대결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대진표를 보니까 아무래도 각자의 지난 구정에 대한 평가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평가 말씀해 주셨지만 어떻게 좀 이루어질까요?

▷박정현
저희가 보기에 이제 민주당도 그렇고 국민의힘도 그렇고 뭐 이제 정용래 유성구청장만 3선 도전이고 예 나머지는 이제 재선 도전을 하고 있는데요. 일단 본선 경쟁력은 여전히 민주당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저희는 확신하고 있고 각 구에 대해서 조금만 말씀드리면, 대전 동구는 이제 황인호 전 구청장하고 박희조 현 구청장 그러니까 전 구청장 이장 대 현 구청장의 대결 아닙니까 그런데 여기는 이제 이장우 시장의 정치적 고향이기도 하고 시장 선거와 연동돼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굉장히 많습니다. 여기 지금 무소속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한현택 후보도 지금 나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현택 후보가 얼마나 선전할 것인지 이게 또 변수가 될 것 같고요. 서구는 현 구청장 대 이제 전문학 전시원의 대결인데요. 전문학 후보는 시구의원을 다 거쳤죠 그리고 황명선 최고위원회 보좌관을 거쳤기 때문에 지역 정치와 중앙 정치를 잘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고요. 서철모 후보는 공직을 오랫동안 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감은 있는데, 최근에 이제 입찰 계약 비리 사건에 연루돼서 그런 부분이 좀 관건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중구의 경우는 김재선 현 구청장 대 김선광 대전시 의원이 이제 대결을 펼친 때인데요. 김재선 구청장은 사실은 보궐로 지금 들어온 거고, 그렇죠. 2년이 채 안 된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화폐 중구통을 도입하면서 굉장히 중구 주민으로부터 혁신적인 정책이라고 지지를 받고 있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성광 후보는 40대더라고요. 보니까 젊은 패기를 앞세울 때 텐데요. 여기는 아마 정책 선거를 통해서 후보가 결정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유성구는 이제 정용래 현 구청장이 3선에 도전하고 조원희 대전시의장이 이제 도전을 하는데 정용래 구청장은 그간에 유성구를 워낙 잘 행정적으로 잘 살펴왔기 때문에 저는 무난하게 갈 거라는 생각이 들고 특히 유성을 글로벌 혁신도시에 만들겠다는 구상을 지금 내놓고 있고요. 조원희 후보는 어쨌든 정용래 구청장이 오랫동안 구청을 운영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평가를 내세우면서 아마 도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도 좀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대전 대덕구는 현 구청장 대 김찬술 전 대전시 의원이죠. 김찬술 후보는 어쨌든 산업 단지 대전은 산업단지가 있기 때문에 산업단지를 혁신해서 지역을 새롭게 재편하겠다. 특히 조차장역 일대를 재편한 공간을 새롭게 꾸미겠다라는 걸 지금 내세우고 있고 그리고 최충 현 구청장은 그냥 원만하게 구정을 운영했다는 평가는 있는데, 대체적으로 대덕구가 조금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좀 그런 역할을 제대로 못 했다. 존재감이 없다. 이런 평가를 받고 있고요. 대덕구는 어쨌든 혁신도시가 지금 지정이 됐기 때문에 혁신도시를 가시화해야 되는데 이거는 정부 여당에게 사실은 힘이 있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정부 여당과 연동돼서 아마 선거가 진행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조영호
지금 위원장님께서 대전 지역 5개 선거구의 후보자들의 면면을 자세하게 말씀을 해 주셔서 아 이 정도로 신경을 쓰고 계시구나. 그런 걸 좀 느낄 수 있었고, 위원장님께서는 지역구가 대덕구시고 대덕구청장도 역임을 하셨고 대덕구에서 지금 현역 의원을 하시니까 대덕구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실 것 같아요.

▷박정현
그렇죠. 대덕구가 민선 7기 때 사실은 뭐 대덕이 좀 그간에 잠자는 저는 이제 대덕을 저평가 우량주라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평가를 제대로 받는 우량주가 되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 접어들면서 조금 주춤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이제 성장하는 대덕을 누가 만들어낼 수 있을까가 평가의 기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영호
위원장님 이번 지방선거 특히 구청장 선거에서 눈여겨볼 점이 지난 선거에서는 대전의 5개 기초 단체장선거가 모두 거대 양당 후보들만의 대결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선거는 조국혁신당 후보, 무소속 후보들도 출사표를 던지셨거든요. 이런 변화가 선거 결과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 있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박정현
이게 이제 양당 간의 접전이 일어난 경우에는 소수 정당에 대한 영향이 좀 커진다고 보여지는데 이번에는 사실은 여러 여론 지표를 보면 구도 자체가 이 정부 여당을 좀 지원 지지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구도가 일정 부분 잡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뭐 구청장들에 대한 이제 그 지지 여론에 대한 거는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대개 이제 시장 여론조사를 통해서 보면 거의 10% 이상 차이가 나는 걸로 이제 드러났거든요.
물론 선거라는 게 앞으로 28일 남았고 선거 기간 중에 하루는 거의 한 달이라고 저희가 생각이 되긴 하지만 이렇게 이 구도가 계속 간다면 실제 지금 조국 혁신당이나 소수 정당이 크게 선거판을 흔들 정도는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다만 이제 동구 같은 경우는 이제 조국혁신당도 후보를 내고 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무소속으로 한현택 후보도 나오고 했기 때문에 양쪽 이제 조국혁신당은 민주당하고 좀 겹치는 게 있고 한현택 후보는 이제 국민의힘하고 겹치는 게 있지 않습니까? 이제 이분들이 얼마나 표를 좀 가져갈 수 있을지는 조금 봐야지 되는 것 같은데요. 저는 지금 뭐 판단으로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거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영호
지금 위원장님께서 아까 5개 구청장 선거를 모두 승리로 이끄는 그런 기대감을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 중에 또 격전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치열한 승부가 예상이 되는 곳 있을 텐데 위원장님께서 보시기에 아 좀 쉽지 않은 대결이 될 것 같다 이런 지역이 있을까요?

▷박정현
저희는 모든 지역이 쉽지 않다고 생각하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절실한 마음으로 뛰고 있다. 왜냐하면, 대전을 살려야 된다. 대전이 한 단계 더 성장해야 되는데 지난 민선 8기 동안 그런 부분이 굉장히 주춤했기 때문에 정말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집권해야 된다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다 뛰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특별히 더 어렵다고 보여지는 지역이 있다기보다는 오히려 이제 원도심 쪽은 약간 저희가 취약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동구나 대덕 제가 있는 대덕은 조금 더 신경을 쓰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어쨌든 5개 지역 모두 저희가 절실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

▶조영호
이번 선거에서 대전시장뿐만 아니고 대전시장 대전구청장 아울러서 우리 대전 광역의원 기초의원도 뽑지 않습니까? 이분들 우리 지역에 진짜 살림을 이끄시는 분들인데 민주당의 대전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공천과 관련해서도 후보자들 가운데 얼마나 현역 의원이 남으실지 물갈이가 될지 이것도 관심사긴 하거든요.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 어떻게 되고 있을까요?

▷박정현
지금 저희는 이제 그 지역구 의원들의 공천은 다 마무리돼 있습니다. 시구의원이 61명인데 이 중에 이제 11회 2번은 마무리가 됐고요. 지금 11회 1번은 금요일 날 경선을 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이번 주가 되면 모든 후보가 다 마무리된다고 보여지고요. 이번에 저희 그 공천의 좀 특징 말씀드리면, 일단 당대표께서도 억울한 컷오프는 없애겠다.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억울한 공천 과정에서 억울한 후보가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크게 저희가 주목했던 거고, 그래서 공천 이후에 억울한 부분이 있으면 재심 청구나 공천신문고를 통해서 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아서 본인의 소명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했고요. 특히 11회 같은 경우도 이제 경선을 결정된 게 이제 재심 청구나 공천 신문고를 통해서 경선으로 결정이 됐거든요. 그래서 이런 걸 보면 저희가 경선 원칙을 잘 지키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그리고 모든 지역구에서 청년 공천을 의무화했습니다. 그래서 청년들이 다 나왔고요. 그리고 구청장의 경우는 지금 여성이 없어서 좀 아쉽긴 한데 시의원의 경우는 지역구 19곳 중에 여성을 10곳을 여성을 공천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성 공천 50%가 넘었다 특히 서구의 경우는 후보가 6명인데 1명만 남성이고 다 여성입니다. 그래서 여성 공천을 제대로 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15개 선거구에서 1-4 후보를 공천을 했습니다. 그래서 1-4번 후보는 사실 굉장히 불안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시장 캠프를 중심으로 해서 1-4 후보를 다 당선시키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그래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구의회가 저희가 다수당을 차지하기 위해서 시구의원들의 면면은 충분히 경쟁력 있고 실력 있는 분들을 공천했다라고 저희는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조영호
위원장님 대전 상황은 아니지만, 재보궐선거 관심 지역이 있거든요. 이 가운데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의 지역구였던 공주부여 청양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데 최근에 저희도 전해드렸지만 박정현 이름이 위원장님하고 공교롭게 같습니다. 그분이 이제 출마를 준비하신 것 같은데, 선관위에서 유권 해석을 출마 못 한다. 이렇게 내렸어요. 민주당 내 상황이 좀 복잡할 것 같은데 어떤가요?

▷박정현
네 저희는 어쨌든 저는 이제 박정현 전 부여 군수가 충분히 실력도 있고 능력도 있는 분이고 이제 뭐 개인적으로는 저랑 친해서 그런 게 아니라 정치인으로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분인데 예 그 중앙선관위가 지난 4일이죠. 120일 전에 사퇴해야지 출마할 수 있다라는 해석을 내놓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제 박정현 부여 군수는 선거일 90일 가량 앞두고 사퇴를 했어요. 그래서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요. 이 선거법이 지나치게 경직돼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이게 상식적이나 논리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지금 황명선 의원 같은 경우에 사퇴 시한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법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고요. 제가 행안위에 있어서 이 부분 부분이 또 담당이기도 해서 제도 개선 방향을 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좀 억울하지 않습니까? 사실은 그리고 이게 어찌 보면 지역 주민들의 선택권을 상대적으로 빼앗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열심히 제도 보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영호
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네 지금까지 박정현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이었습니다.

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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