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삼성전자” 韓 기업 부동의 1위…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하이닉스

김수호 AX콘텐츠랩 기자 2026. 5. 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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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35곳에 변동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3월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결산보고서를 제출한 상장사 254곳의 연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만 놓고 보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SK하이닉스로, 47조 2063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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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해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35곳에 변동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 속에 삼성전자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SK하이닉스가 매출 ‘톱5’에 신규 진입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재무 정보를 공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을 선정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상위 1∼4위는 전년과 동일했다. 지난해 매출 1위는 삼성전자였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9% 증가한 333조 6059억 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어 현대차그룹의 형제 기업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매출 186조 2545억 원과 114조 1409억 원으로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 두 회사의 합산 매출은 300조 3954억 원으로 처음 300조 원대에 진입했다. 4위 한국전력공사는 매출 97조 4293억 원을 기록했다.

5위는 SK하이닉스였다. AI 핵심 메모리칩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급증으로 총 97조 146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2계단 올랐다.

7위 한화(74조 7854억 원)는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 속에 대규모 방산 수주를 이어가며 3계단 올라섰다. SK온(57조 7476억 원)은 60위에서 9위로 급등했다. SK그룹의 리밸런싱(사업 재편) 기조에 맞춰 지난해 SK엔텀, SK엔무브와 잇따라 합병하면서 몸집을 불렸다.

500대 기업에 새로 진입한 기업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인수), 소노인터내셔널(트리니티항공 인수)을 비롯해 두산, 에이피알, 포르쉐코리아, HD한국조선해양, 무신사, 하림, 한국토요타자동차 등 35곳으로 전년보다 2곳 늘었다.

반면 호반건설, 대한해운, 신세계푸드, 서희건설, 진에어, 유진기업 등은 500대 기업에서 빠졌다. SK엔무브, HD현대미포, HD현대인프라코어 등 3곳은 합병으로 소멸했다.

500대 기업 중 순위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SK이노베이션으로, 190계단(356위→166위) 상승했다. 배당금 수익이 3862억 원에서 2조 6253억 원으로 579.9% 급증한 영향이다.

500대 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부품 기업이 49곳(9.8%)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정보기술(IT)·전기전자와 유통이 각 39곳(7.8%), 서비스 38곳(7.6%), 석유화학 37곳(7.4%) 순이었다.

한편 지난 3월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결산보고서를 제출한 상장사 254곳의 연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만 놓고 보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SK하이닉스로, 47조 206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3조 7390억 원(101.2%) 증가한 규모다. 뒤이어 삼성전자가 43조 6011억 원으로 2위, 한국전력공사가 13조 4906억 원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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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호 AX콘텐츠랩 기자 su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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