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후보, 어린이 안전과 행복 위한 5대 핵심 공약 발표

조병국 기자 2026. 5. 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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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가 지난 5일 제120회 어린이날을 맞아 고양지역 대표 장애아동 교육시설인 홀트학교를 찾아 운동회에 참가한 학생과 손을 맞잡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민경선 후보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가 지난 5일 제120회 어린이날을 보내며 지역 내 어린이 안전과 행복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민 후보는 "제가 시장에 당선되면 고양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지금 여기서 행복을 느끼고, 훗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정책을 펼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린이가 희망찬 꿈을 꾸는 고양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가 제시한 해당 공약은 ▶자연생태계와 더불어 살기(생태교육 및 숲놀이터 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지원(친환경 로컬푸드 공급) ▶즐겁고 안전한 등하굣길 준비(통학버스 확대 및 안심 이동 환경 조성)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교육 공간 구축(공공시설 관리 및 대응 지원) ▶돌봄과 교육이 편안한 고양(작은 도서관 거점화 및 마을 돌봄 확대) 등이다.

그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책과 숲에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독서 및 생태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고 친환경 로컬푸드를 학교 급식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해 어린이 건강권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교통 취약 지역의 통학버스를 확대하고 공공시설 내 유해 물질 관리를 강화해 '단 한 명의 어린이도 다치지 않는 안전 도시 고양'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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