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자 버티기 성공” 현대차 아틀라스 테슬라 옵티머스 압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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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대항마로 꼽히는 현대차그룹의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한층 진화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공개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5일(현지 시각)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틀라스가 고난도 기계체조 동작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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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현대차 조지아 공장서 일 시작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대항마로 꼽히는 현대차그룹의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한층 진화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공개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5일(현지 시각)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틀라스가 고난도 기계체조 동작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 속 아틀라스는 좁은 손바닥으로 균형을 잡으며 물구나무를 서는가 하면 다리를 머리 앞쪽으로 180도 회전시키는 초인적 유연성을 보여줬다.
특히 두 손으로 몸을 지탱한 채 다리를 L자로 만드는 ‘L-시트’ (L-sit) 자세를 5초간 유지해 현장 직원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이번 시연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정밀 제어 기술력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상체와 코어, 팔 관절을 유기적으로 통제해야 가능한 동작들을 통해 향후 복잡하고 비정형적인 제조 현장에서도 아틀라스가 충분히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틀라스는 기존 연구용 모델이 아닌 실제 산업 현장 투입을 목표로 한 ‘개발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발형 모델의 실제 작동 영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율학습 능력과 유연성을 두루 갖춘 아틀라스는 업격한 공정 검증을 거쳐 오는 2028년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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