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자회사 호조·고배당 의지에 목표가↑…산일전기, 데이터센터 직접 수주에 "주가 2배 뛴다" [株토피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월 6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효성은 핵심 자회사인 효성중공업·효성티앤에스·굿스프링스가 데이터센터 및 전력 인프라 수요 폭증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하고 있고, 효성화학 흑자 전환으로 고배당 의지를 재확인하며 목표가가 대폭 상향됐습니다.
대신증권은 효성에 대해 핵심 자회사 전방위 실적 개선세와 효성화학의 1분기 흑자 전환을 반영해 목표가를 대폭 상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팬오션, LNG선 12척 인도 완료에 장기대선 수익 본격 반영 ▶ 유안타증권
산일전기, 블룸에너지 데이터센터 변압기 첫 수주에 멀티플 리레이팅 ▶ 신한투자증권

[파이낸셜뉴스] 5월 6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효성은 핵심 자회사인 효성중공업·효성티앤에스·굿스프링스가 데이터센터 및 전력 인프라 수요 폭증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하고 있고, 효성화학 흑자 전환으로 고배당 의지를 재확인하며 목표가가 대폭 상향됐습니다.
글로벌 종합 해운사 팬오션은 LNG 운반선 12척 인도 완료로 장기대선 수익이 올해부터 본격 반영되며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특수변압기 전문 기업 산일전기는 블룸에너지와의 데이터센터용 변압기 첫 수주를 계기로 목표가가 두 배 이상 상향됐습니다.
◆ 효성(004800) ― 대신증권 / 이경연 연구원
- 목표주가: 30만원 (상향, 기존 23만원)ㅣ전일 종가: 22만1000원
- 투자의견: 매수
대신증권은 효성에 대해 핵심 자회사 전방위 실적 개선세와 효성화학의 1분기 흑자 전환을 반영해 목표가를 대폭 상향했습니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효성의 자회사 주가 상승과 효성화학의 재무 리스크 해소를 반영했다"며 "고배당 기조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주주 환원 의지도 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자회사별로 효성티앤에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9.1% 증가한 가운데 굿스프링스가 데이터센터 수요 호조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효성티앤씨 지분법 이익도 124.2% 급증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효성화학의 1분기 흑자 전환(3월 강한 턴어라운드)은 지주사의 자금 지원 리스크를 제한하는 긍정적 시그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 팬오션(028670) ― 유안타증권 / 최지운 연구원
- 목표주가: 7,000원 (유지)ㅣ전일 종가: 5,640원
- 투자의견: 매수
유안타증권은 중동 전쟁발 벙커유 가격 급등에도 LNG·탱커 등 비(非)벌크 부문 호조로 팬오션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지운 연구원은 "탱커 시황이 전쟁 영향으로 강세를 보여 관련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LNG 운반선도 지난해 말까지 총 12척이 모두 인도되면서 이 배들을 장기간 빌려주고 받는 장기대선 수익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SK해운에서 인수한 초대형 유조선(VLCC) 10척이 오는 6월부터 순차 도입되며 사업 구조가 한층 다각화돼 수익 기반이 더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장기대선(長期貸船)
선박을 일정 기간 다른 해운사·화주에게 빌려주고 정해진 임차료를 받는 계약입니다. 시황 변동에 좌우되는 단기(스팟) 계약과 달리 운임 등락과 무관하게 안정적 수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산일전기(062040) ― 신한투자증권 / 최승환 연구원
- 목표주가: 37만원 (상향, 기존 18만원)ㅣ전일 종가: 33만3500원
- 투자의견: 매수
신한투자증권은 산일전기에 대해 데이터센터향 특수변압기 전방 확대에 따른 중장기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목표가를 두 배 이상 상향했습니다.
산일전기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1% 증가한 1503억원, 영업이익은 47.9% 늘어난 555억원을 기록했고, 신규 수주는 179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최승환 연구원은 "전력망은 재고소진 후 하반기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달 30일 공시한 블룸에너지와 미국 데이터센터용 변압기 530억 규모의 공급 계약 체결에 대해 "역대 최대 단일판매 공시이며 데이터센터 전력 디벨로퍼향 첫 의미있는 수주"라고 평가했습니다.
※블룸에너지(Bloom Energy)
블룸에너지는 도시가스 기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로 데이터센터에 전기를 공급하는 미국 분산형 전력 기업입니다.
※ESS (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시스템으로, 발전량이 들쭉날쭉한 신재생에너지와 안정적 공급이 필수인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입니다.
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왕열 마약공급책 '청담사장' 신상 공개…최병민·1975년생(종합)
- 눈두덩이 시퍼런 멍 든 채 나타난 조국…평택 선거 앞두고 무슨 일
- 김숙 "2002년 4억에 산 마포 아파트, 현재 28억"
- 12살 연하 결혼 배기성 "담배꽁초 줍는 아내에 반했다"
- 李대통령 지지율, 격전지 4곳 모두 과반 차지…대구선 '정권견제론' 우세
-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출시…40년 헤리티지에 SDV 심었다
- 북한산 오른 뒤 사라진 50대 여성…경찰, 27일째 수색
- 모건스탠리, 올해 코스피 상단 9500 제시…"강세장서 1만도 가능"
- 장성규 "삼전의 'ㅅ'도 꺼내지 말라" 씁쓸…청담동 건물로 부동산 수익은 '대박'
- "아리가또 SK하이닉스"…日투자자, 재산의 95% 몰빵 '100억 부자' 인증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