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美 교육 도서 주인공 됐다…두아 리파·호날두와 나란히
최승우 2026. 5. 6. 11:13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미국 교육용 도서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정국은 미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물 소개 시리즈 ‘브레인 캔디 북스(Brain Candy Books)’ 음악·스포츠 분야에 한국 가수 최초로 포함됐다.
미국 교육 출판사 캡스톤이 제작하는 브레인 캔디 북스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롤모델이 될 만한 인물을 선정, 재미있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한 교육 도서다.

이 시리즈에는 가수 두아 리파,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세계적인 인물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해당 도서는 정국의 성장 과정과 음악 활동, 가치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국 음악 매체 롤링스톤이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중 한 명으로 소개되며, 안정적인 음정과 폭넓은 표현력을 갖춘 아티스트로 평가됐다.
기록 측면에서도 성과가 언급됐다. 빌보드 핫100에 총 7곡을 진입시킨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이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 무대에 올랐다는 점도 강조됐다.
아울러 착용하는 제품이 연이어 매진되는 ‘품절 효과’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높은 영향력을 보이는 인물로도 소개됐다. 다양한 글로벌 인물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25인’에 선정된 이력도 포함됐다.
앞서 BTS의 멤버들은 여러 차례 각국의 교과서에 등장한 바 있다. 뷔는 방글라데시와 인도 일부 지역에서 쓰이는 벵골어로 설명된 영어 교재의 문법 설명 예시에 실렸다. 또한 튀르키예에서는 자국 및 해외 예체능계의 유명인사 9명을 소개한 중학교 2학년 영어 교재에서 소개됐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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