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韓에 ADB AI혁신개발센터 설립 후 신탁기금 지원”…글로벌 AI 허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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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협력해 한국에 인공지능혁신개발센터(CAID)를 설립하고 신탁기금을 통해 지원에 나선다.
이어 "이런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에 ADB의 인공지능혁신개발센터(CAID)를 설립하고 한국의 신탁기금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한국에 설치되며 향후 ADB가 추진하는 다양한 개발사업에 AI를 접목하고 개도국의 AI 도입과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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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개발사업에 AI 접목…개도국 도입·활용 지원
일본·우즈베키스탄·싱가포르·IMF 면담해 협력 확대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정부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협력해 한국에 인공지능혁신개발센터(CAID)를 설립하고 신탁기금을 통해 지원에 나선다. 이를 기반으로 국제기구·국제금융기구의 AI 지역사무소를 국내에 집적해 ‘글로벌 AI 허브’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중·일 재무장관회의, ASEAN+3 재무장관회의 및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보건분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협력사업인 우즈베크 국립아동병원을 방문,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크 부총리와 메디컬 클러스터 부지를 시찰하고 있다. [연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ned/20260506110219418aedv.jpg)
재정경제부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이 지난 3~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제59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최근 중동발 경제 충격 완화와 미래 성장동력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정책 방향으로 공급망 안정, 녹색 전환, 인공지능(AI) 전환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구 부총리는 “역내 회원국들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전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인공지능의 도입과 활용이 개도국들에게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향후 한국과 ADB가 인공지능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에 ADB의 인공지능혁신개발센터(CAID)를 설립하고 한국의 신탁기금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공급망 안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공급망의 안정이 시급하다”며 ADB가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회원국들의 상생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또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녹색 전환의 중요성도 크다”며 “녹색 전환은 단순한 환경 보전을 넘어 최근 에너지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한국도 ADB의 녹색 분야 사업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출장 기간 중 ADB 총재와 양자 면담을 갖고 CAID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센터는 한국에 설치되며 향후 ADB가 추진하는 다양한 개발사업에 AI를 접목하고 개도국의 AI 도입과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경부는 향후 다양한 국제기구 및 국제금융기구의 AI 지역사무소를 한국에 집적해 글로벌 AI 허브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출장 기간에는 일본·우즈베키스탄·싱가포르 등 주요국과의 양자 면담도 진행됐다.
구 부총리는 일본과 중동 전쟁 이후 에너지 공급망 교란 대응과 에너지 수입 다변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양국 재무당국 간 정례적 고위급 경제 대화 채널을 통해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일본 측은 지난 4월 한국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국채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환영했다고 재경부는 전했다.
주최국인 우즈베키스탄과는 대통령과 부총리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싱가포르 재무부 제2장관과의 면담에서는 내년도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공동의장국(한국·싱가포르) 수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 부총리는 겐지 오카무라 국제통화기금(IMF)와 만나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동향 및 전망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 경제가 중동 전쟁 상황에서도 올해 1분기 전기 대비 1.7% 성장하는 등 견조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6조2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오카무라 부총재는 한국 정부의 대응을 “균형 잡힌 정책 조합(Well Balanced Policy Mix)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고 재경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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