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대구시·건보공단, 다제약물 관리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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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사회가 대구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손잡고 다제약물 관리 사업의 대상을 의료급여 수급권자까지 확대하며 지역 기반 환자 안전관리 모델 구축에 나섰다.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4월 30일 대구시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대구광역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2026년 다제약물 관리 사업 업무 협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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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사회가 대구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손잡고 다제약물 관리 사업의 대상을 의료급여 수급권자까지 확대하며 지역 기반 환자 안전관리 모델 구축에 나섰다.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4월 30일 대구시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대구광역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2026년 다제약물 관리 사업 업무 협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건강보험 가입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다제약물 관리 사업을 복약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의료급여 수급권자까지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대상자 발굴과 사업 운영 지원, 약사의 전문 상담 제공, 기관 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금병미 회장은 "행정적 지원과 공공 데이터, 약사의 전문성이 결합되면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환자 관리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며 "위촉된 자문약사들이 시민들의 복용 약물을 면밀히 점검해 부작용을 예방하는 건강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최소 10개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한 약물 관리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다제약물 상담을 통해 처방 의약품 수 감소와 함께 이용자 만족도 94.9점이라는 높은 성과를 확인했다"며 "올해는 장기요양시설 49개소 및 통합돌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다제약물 관리 사업 자문약사 신청자는 100명을 넘어섰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참여 약사들을 대상으로 위촉장 전달식도 진행됐다. 박성희 본부장이 구유니스 수성구분회장과 최은정 달서구분회장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