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5백억 들어가는 특검 차려 본인 공소취소? 대통령 공적마인드 없어 재판 받아야” Stop Him ‘그’를 멈춰라 서명운동?

KBS 2026. 5. 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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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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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5백억 들어가는 특검 차려 본인 공소취소? 대통령 공적마인드 없어 재판 받아야” Stop Him ‘그’를 멈춰라 서명운동?

(인터뷰 요약)

= 조작기소 특검 저지 연대 더 확대될 것으로. ‘바른 소리’ 조응천 의지 강해
= Stop Him 그를 멈춰라 서명 운동 온라인상에서 진행 중
= 5백억 원이 투입되는 특검을 차려 본인의 공소취소를 한다는 것인 대통령의
공적 마인드가 없는 것
= 대통령 무죄 확신한다면 변호사비 외 세금 들어가지 않는 재판을 받는 것이 마땅
=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과표집 있었던 것 맞지만 윤석열 계엄 여파 아직 있어서
보수진영 선거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 부산 북구갑 선거 갈수록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에 관한 결집 있을 것으로...
전재수 후보 개인기였지 보수 진영세가 강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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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현정 : <전격 인터뷰> 2부에서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 이준석 : 네, 안녕하세요.

▷ 소현정 : 4월 30일에 민주당이 발의한 이른바 조작기소특검법 조응천 후보가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연석회의를 제안하면서 이게 정국의 수면 위로 확 올라왔습니다. 일단 특검법은 발의할 걸로 예상은 하셨죠?

▶ 이준석 : 그래도 그렇지 선거 전에 이렇게 후안무치하게 할 거라는 생각은 못 했습니다.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께서 나중에 화들짝 놀라서 이거 취지는 좋은데 나중에 하자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그 이재명 대통령 말씀도 틀렸습니다. 이건 하면 안되는 법이거든요. 그런데 민주당에서 솔직히 이렇게 표현하면 직설적이지만 눈에 뵈는 게 없나 봅니다. 지금 도대체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 이런 게 힘든데 민주당은 선거 앞두고도 대통령 심기 경호한다 이런 인상을 이번에 받았습니다.

▷ 소현정 : 그러셨군요. 조항 중에 제일 문제가 되는 게 이른바 공소 취소할 수 있는 특검 그 내용이 들어간 거잖아요.

▶ 이준석 : 그렇죠. 아무리 본인들이 수사에 불만이 있다기로서니 지금 이렇게. 제가 어떤 연예인에 비유했지만 예전에 어떤 연예인이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이런 식의 표현을 해서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었거든요. 그분은 알코올 기준보다는 자기가 떨어졌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 술을 마시고 운전한 건 맞거든요. 그리고 그건 포괄적 의미의 음주운전인데 그렇게 해명해서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처사였다 이렇게 된 건데 저는 김성태 회장과 지금까지의 조사 이런 걸 보면 김성태 회장은 일관되게 내가 술 안 먹었다 이러고 있어요. 그런데 술을 안 먹었다는데 술 파티는 있었다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민주당이 얼마나 지금 무리한 주장을 하고 있는지. 예전에 민주당이 윤지오 사건 이럴 때도 보면 결과를 정해 놓고 자꾸 거기에 끼워 맞추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거거든요. 저는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다 이렇게 보고 대통령은 여기에 대해서 하지 마라 이 소리 빨리해야 되는 건데 내심 기분은 좋으니까 계속 시기 조절해라 이런 얘기하고 있는 거거든요. 대통령은 헌법에 따라서 국가 운영해야 되는데 반헌법적입니다.

▷ 소현정 : 이런 반론을 하신 분도 있어요. 지금까지 기소됐을 때 문제됐던 내용들을 봤을 때 검찰한테 이걸 어떻게 맡기냐. 그러니까 특검을 해야 되는 거고 또 특검이 봤을 때 수사하다가 문제가 되면 공소 취소할 수 있다. 채 상병 특검법 때도 그런 게 있었다 이런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잖아요.

▶ 이준석 : 채 상병 특검 때도 그건 활용되지 않았고요. 결국은 채 상병 특검 때는 1심에서 결과가 무죄가 나오면서 2심에 항소 포기해서 된 거잖아요. 그런데 대한민국이 지금 수립된 이래 얼마나 공소 취소가 드물었으면 사실 그게 기사로 나는 것도 별로 없는데 많은 정치인들, 송영길 대표 최근에 무죄 나왔잖아요. 송영길 대표라고 대단한 정치인이 아니어서 모든 재판을 받고 결과에 따라서 무죄를 받았겠습니까? 그런데 대통령에 대해서는 왜 특혜를 주려고 하는 겁니까? 지금 민주당이 만약에 또는 이재명 대통령이 무죄를 확신한다면 재판을 거쳤는데 검찰은 기소했는데 판사가 보기에 이거 검찰이 잘못 기소했다라는 판단이 나와서 종결이 만약에 무죄로 나잖아요. 그럼 그거야말로 검찰의 조작 기소라는 것의 가장 큰 증거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본인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특검을 통해서 재판으로 판단 받아보기도 전에 빼버리면 이거야말로 유죄 받을 것 같으니까 아예 없던 일로 해버리네? 이런 의심을 받기 딱 좋은 상황이거든요. 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심리 상태가 이거 재판 가면 내가 질 텐데라는 마음이 있지 않은 한 이런 판단을 할 수가 없습니다.

▷ 소현정 : 주말에 이 연석회의 제안이 딱 나왔어요. 그런데 특검법이 지난주 목요일 늦은 오후에 발의가 됐단 말이죠. 개혁신당에서 연석회의로 가야겠다라는 당내에서 좀 논의가 있었던 건가요?

▶ 이준석 : 사실 조응천 후보의 의지가 강했습니다. 조응천 후보가 이번에 사실 선거도 중요하지만 특히 본인이 상대하게 될 추미애 후보가 법사위원장 하면서, 예전에 법무부 장관 하면서 나라를 거의 무질서한 상태로 만들었다라는 인식이 조응천 후보의 인식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경기도 선거에 또 본인도 시간이 급하지만 국가가 잘못되는 것을 막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인에게 마이크가 왔을 때 이건 꼭 거론하겠다. 본인도 지금 준비해 놓은 공약이라는 게 많기 때문에 교통부터 교육까지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그건 좀 뒤로 미뤄도 된다.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향하는 헌법 질서 파괴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이래서 당내 인사들을 설득해서 이 방향으로 가게 됐습니다.

▷ 소현정 : 그러면 조 후보가 아이디어를 냈고 또 당내에서도 좀 설득 작업을 하신 거예요?

▶ 이준석 : 조 후보의 의지가 워낙 강했습니다. 본인이 정치를 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본인이 원래 또 박근혜 대통령 때도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있으면서 소위 말하는 그때 최순실 씨와 정윤회 씨 이런 사람들을 막기 위해서 바른말 하다 쫓겨난 사람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내 브랜드고 내가 평생 살아온 가치인데 여기서 물러나지 않겠다 이런 의지를 보여서. 또 그러면 이 판은 정당과 정파를 가리지 않아야 된다. 그래서 또 당연히 국민의힘에 있는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도 같이 하고 저희는 또 권영국 정의당 후보 지금 나와 계시지 않습니까? 거기까지 또 포함해서 제안을 하게 된 겁니다.

▷ 소현정 : 그렇군요. 연석회의 후 제안을 했고 지금 만나셨잖아요. 지금까지 흐름을 보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상대로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 이준석 : 우선 첫 단추는 잘 꿰어졌다고 보고요. 지금 저희가 서명운동을 통해서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당세가 좀 부족하다 보니까 서명운동을 널리 알리는 데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인터넷상에서 카카오톡 계정만 있으면 쉽게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을 만들었는데요. 이게 도메인이 stophim.kr입니다. 그를 멈춰라. 스톱 힘, stophim.kr인데 여기 가면 제가 오기 직전에 확인해 보니까 벌써 한 2만 800명 정도 되는 분들이 벌써 이렇게 알음알음 서명해 주셨는데요. 저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7일이나 8일 이쯤에 또다시 통과 시도를 할지도 모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그냥 건성으로 지금 하는 건 좀 곤란하다 이렇게 하더라도 민주당에 보면 또 알아서 각하의 심기를 경호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우리 국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강력한 메시지를 정부여당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앞서도 얘기하셨지만 이 대통령이 홍익표 정무수석을 통해서 숙의 과정을 거쳐라. 구체적인 시기나 절차는 숙의 과정을 거쳐서 판단해 달라는 입장을 전했는데 대표님은 바로 취소해야 된다고 얘기를 하셨거든요.

▶ 이준석 : 아니, 말이 안되는 거거든요. 이게 이재명 대통령 본인도 아셔야 되는 게 이거는 간단한 결론입니다. 이 특검을 차린다는 건 한 300명 정도의 수사 인력을 지금 배정했더라고요. 한 돈이 500억 드는 일입니다. 500억 나랏돈을 들여서 자기 공소 취소해 주는 특검을 만든다고 하는 것에 비해서 정상적인 국민들이라면 아니, 그러지 말고 대통령이 진짜 무죄라고 하니까 재판 받아서 무죄 나오면 되는 거 아니냐. 그거는 변호사비 외에 본인이 내는 거 외에 뭐가 국민 세금이 들어갑니까? 지금 이런 식으로 국민 세금을 허투루 쓴다는 것 자체가 대통령이 공적인 마인드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저는. 아니, 어떻게 본인이 이런 특혜를 받는 데 있어서 500억 가까운 돈을 쓰게 되느냐. 저는 이거 위험하다고 봅니다.

▷ 소현정 : 그러면 대표님 말씀을 종합하면 공소 취소를 할 수 있다고 해석되는 그 조항만 빼면 된다는 얘기신지 아니면 특검법 자체를 완전히 처리하자는 얘기인지. 어떤 건가요?

▶ 이준석 : 지금 조작 기소와 조작 수사를 특검으로 수사하겠다는 거잖아요. 이게 말이 됩니까? 보면. 보통 우리의 삼권분립이라는 것은 검찰이나 아니면 수사기관 같은 경우에는 행정부의 지휘를 받고 그래서 여기서 무리한 기소를 했을 때 결국 분립돼 있는 사법부가 그것을 막아낸다가 삼권분립의 기본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면 검찰이 수사한 것에 대해서 못 믿으면 재판부를 믿어야 하는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얼마나 본인들이 이런 기관들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특검이라는 걸 내가 만들어야지 안심하겠다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건 좀 삼권분립에 대한 이해 자체가 없는 거다. 뭐 이런 특별 서비스를 민주당이 제공합니까?

▷ 소현정 : 그러면 특검을 철회하라.

▶ 이준석 : 의미 없는 특검이에요.

▷ 소현정 : 의미 없는 특검이다.

▶ 이준석 : 지금 보시면 이 민주당의 특검이라는 게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아요. 처음에 3대 특검이라고 돌리다가 지금 2차 특검이라고 종합특검이라고 돌리는데 여기 보면 온 동네 또 다 하는데 아직까지 성과가 잘 안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계속 이 역설적인. 민주당에 검찰은 수사권과 기소권이 합쳐져 있으니까 없애야 되고 그런데 우리가 만드는 특검은 수사권과 기소권이 같이 있는데도 괜찮고 모순덩어리를 계속하고 있는 겁니다. 이게 왜 다 그러냐면 이재명 대통령이 기소를 많이 당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기소를 많이 당했기 때문에 검찰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보통은 대통령이 당선되면은 검찰을 통해서 사정기관을 동작시켜서 국정 운영의 기조를 잡는 경우도 있는데 거꾸로 검찰을 적대시하고 들어간 거예요. 하다못해 우리가 문재인 대통령만 생각한다 하더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적폐 청산한다고 그때 특검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검찰에 한동훈, 윤석열이라는 사람들이 수사를 하면서 보수 진영에 대한 수사를 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문재인 대통령마저도 가지고 있던 검찰 조직에 대한 신뢰가 이재명 대통령은 없는 겁니다. 사실 그때 한동훈, 윤석열을 통해서 보수 때려잡은 건 검찰이거든요.

▷ 소현정 : 조응천 후보의 제안으로 연석회의를 했고 지금 이 여파가 이제 국민의힘 쪽으로 가면서는 국민의힘 수도권 광역단체장들과 어제 강원, 경기 해서 기자회견 했고 오늘은 또 영남권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는데 지금 연대가 어디까지 가는 건가요?

▶ 이준석 : 저희는 우선 수도권 조응천 후보가 주도하면서 이게 또 집중된 메시지가 나가려면 너무 범위가 넓어지는 건 좋지 않다 그래서 지금 수도권 단체장들에게 제안했던 거고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건 나쁘지 않고 특히 정의당 같은 경우에는 이게 잘못됐다는 얘기를 꾸준히 하고 있어요. 그런데 권영국 후보님 측에서는 소위 말하는 보수 계열의 정당들과 함께하는 건 부담을 느끼시는 것 같은데요. 저는 돌아가신 노회찬 의원님의 말씀을 자주 인용합니다. 외계인이 쳐들어오면 한국과 일본이 아무리 평소에 사이가 안 좋아도 손잡고 막아내야 된다. 저는 이런 공소 취소 특검이야말로 노회찬 의원님이 생전에 말씀하셨던 외계인과 같은 그런 사람들의 움직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사실 국민의힘은 지금 공천 진행 과정에서 윤어게인 공천이라는 얘기가 또 나오면서 정의당의 권 대표님 같은 그런 부담을 또 느낄 수 있는 분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외계인을 공동 대응으로 막아야 된다는 논리로 설명을 하신 거잖아요.

▶ 이준석 : 그러니까 소위 말하자면 권영국 후보님은 민주당의 내란 논리 이런 것 때문에 어떻게 내란 세력이랑 함께할 수 있느냐 이 논리시라면 지금 보면 그때 모였던 수도권 단체장 면면을 보면 조응천, 오세훈, 유정복, 양향자, 김정철 저희 서울시장 후보 어느 누구도 계엄에 찬성한 사람 없습니다. 그러니까 정의당이 좀 더 사실 관계를 보고 여기에 참여해 주시면 아마 국민들이 봤을 때도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래서 참석을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 소현정 : 참석을 계속 권유해 드리고 싶다. 그러면 이 흐름이 선거로 연결 지어 봤을 때는 개혁신당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을 하리라고 기대하십니까?

▶ 이준석 : 저희는 긍부정을 따지고 싶지 않습니다. 어쨌든 이게 만약에 통과되게 되면 권력자가 공소 취소 등을 통해서 사법부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거거든요. 예를 들어 상상도 하기 싫지만 어떤 연유로 인해서 3년 뒤에 아니면 2년 뒤에 총선이니까 2년 뒤에 윤어게인 세력이 총선 다수당이 돼서 본인들이 특검법을 강행해서 통과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됐다.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기소를 특검이 취소한다 이러면서 특검법 내버리면 그럼 진짜 취소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지금 자꾸 민주당이 자기들이 영구 집권할 거라고 생각해서 이런 일을 벌이는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정치 아무도 모릅니다. 혹시라도 저도 상상도 하기 싫고 저는 그게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윤어게인 세력이 과반을 먹는 순간 그때 윤어게인 세력이 뭐 하려고 하겠습니까? 윤석열 대통령 공소 취소. 지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 재판 이런 것들이 결과가 상당히 길어지잖아요. 이미 결과가 나온 것도 있지만 아직 1심이고. 그럼 갑자기 가서 공소 취소해 버리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항소 포기하거나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하는 겁니까? 저는 그래서 이런 것들로 봐도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이상한 선례를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입니다.

▷ 소현정 : 그런데 오늘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를 해서 시기를 선거 이후로 할 가능성이 계속 거론되고 있는데 선거 이후에 다시 또 할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정족수 충분히 또 할 수도 있고요.

▶ 이준석 : 저는 옳고 그름의 문제에 있어서 지금 이렇게 시간을 들먹거리는 것 자체가 옳지 않지만 선거 끝나고 국민 눈치 볼 때 아닐 때 처리하겠다는 아주 안 좋은 의도다. 그리고 안 좋은 정치의 양태다라고 보고요. 조응천 후보와 함께 또 연석회의에 참여한 단체장들의 뜻은 결국 취소시켜야 된다 그런 생각입니다.

▷ 소현정 : 지금 이제 29일 남았잖아요. 판세를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이준석 : 저는 이 사건이 사실 우리가 지방선거에서 지방 일꾼을 뽑아야 되는 선거인데 결국 또 선거니까 정치적 의미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의 폭주를 막아내지 못하면 결국에는 기고만장해서 큰일을 벌일 것이다라는 공감대가 퍼지기는 할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 소현정 : 지금 조응천 후보가 경기지사 후보로 나섰는데 경기지사 선거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 이준석 : 저는 추미애 후보는 사실 우리 국민들이 너무 잘 아는 후보이기 때문에 경기도민들이 그 위험성을 아실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그리고 사실 양향자 후보 같은 경우에는 추미애 후보의 어깨를 주무르던 분이거든요. 예전에 그런 사진까지 노정될 정도로 추미애 후보에게 굉장히 살갑게 대하던 분인데 사실 이 두 분은 서로 견제가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반면 조응천 후보 같은 경우에는 사실 민주당에 계실 때도 그리고 개혁신당에 계실 때도 이런 어떤 사법적인 정의롭지 못한 행동에 대해서는 항상 비판해 왔고 말했듯이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할 말은 하다가 쫓겨난 사람인 겁니다. 그리고 지금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할 말은 하다가 민주당을 이탈하게 되었고 그래서 이제 본인이 할 말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개혁신당에서 지금 국민을 바라보고 정치하고 계신 거거든요. 저는 알면 알수록 조응천은 매력적인 카드가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지금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재보궐 선거 공천 갖고 또 말이 많지 않습니까? 정진석 전 실장도 그렇고 하남갑의 이용 후보가 된 것도 두고요. 어떻게 보세요?

▶ 이준석 : 정진석 의원이야 거기서 대의로 열심히 하는 사람이니까 아쉬울 겁니다, 이번 기회가. 그런데 이번에 출마를 강행하려고 한다면 대의라는 건 없는 것이거든요. 본인이 어쨌든 계엄으로 망한 정권의 비서실장으로서 충분히 책임감을 느끼느냐? 그렇지 않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이용 후보 같은 경우도 사실 윤석열 대통령의 수행을 담당했던 분이라는 것 그리고 거기에 맹종했던 분이라는 가치밖에 없는데. 물론 하남 지역에서 그 뒤에 밭을 갈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던 건 인정하겠지만 저는 정치적으로는 굉장히 전국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국민의힘에 미칠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 소현정 : 지금 개혁신당에서는 광역단체장이 일곱 분 그리고 기초단체장이 열여덟 분 이렇게 확정해서 지금 선거를 준비하고 계신데 얼마 전에 또 부산에서 정이한 후보가 또 불의의 일을 당하셨잖아요.

▶ 이준석 : 저는 부산 분들한테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부산이 매번 노인과 바다다 이런 얘기를 자조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비하적 의미 없이요. 그러면 거기에 필요한 건 젊음입니다. 결국에 젊다는 건 정치부터 젊어져야 사회 각계, 문화 또 그리고 사업 이런 쪽에서 젊은 사람들이 또 힘을 얻을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부산의 국회의원들 16명, 17명 이렇게 있지만 사실 지난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서 젊은 사람이 발굴된 사람이 없어요. 저는 냉정하게 지방선거에서 시장 선거만 큰 판인데 우리 정이한 후보 같은 경우에는 용기를 가지고 있고 젊은 인재 하나 키워보시라 이런 말씀드립니다. 이번에 그 젊은 인재가 뛰어들어서 고생하는데 그 손을 잡아주면 부산에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생길 겁니다. 박형준 시장 사실 이번 선거 지나면 더 이상 정치를 파격적으로 하실 나이대는 아니신 것 같고 전재수 의원 같은 경우에도 지금 북구에 3선 하시고 했지만 민주당에서도 사람이 안 크다 보니까 홀로 지금 국회의원 하고 계신 거 아닙니까? 저는 부산도 이런 다양한 경쟁 체제 그리고 젊은 사람이 꾸준히 올라올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부산이 발전한다 이렇게 봅니다.

▷ 소현정 : 개혁신당에서 재보궐 선거 공천은 지금 현황이 어떻습니까?

▶ 이준석 : 저희가 한 네 군데 정도 지금 후보 낼 것 같거든요. 그런데 지금 후보는 전략적 판단을 좀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부산 북구만 하더라도 후보로 나갈 사람은 준비돼 있는데 이미 후보 구도가 고착된 상황 속에서 저희가 후보 내는 것이 어떤 전략적 의미일지 등은 판단하려고 하고요. 수도권 지역 그거는 저희가 좀 내려고 합니다.

▷ 소현정 : 평택을 내십니까?

▶ 이준석 : 지금 후보는 준비되어 있는데 저희가 그것도 전략적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후보가 지금 난립한 상태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거기에 보면 저는 조국 후보나 이런 분들 같은 경우에는 저희 개혁신당과는 성향이 좀 완전 반대인 분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 좋은 일을 해야 되느냐라는 것에 대해서는 전략적 판단을 하겠습니다.

▷ 소현정 : 언제까지 그럼 결정을 하게 되시는 건가요?

▶ 이준석 : 하루 이틀 내로 하지 않을까요? 저희가.

▷ 소현정 : 하루 이틀 내로요. 지금 16곳의 광역단체장에다 14곳의 재보궐 선거라서 굉장히 지금 판이 커져서 여러 얘기들이 계속 나오고는 있는데 사실 평택을 얘기 드린 이유도 최소 지금 5파전이다 했는데 개혁신당까지 가면 6파전이 되니까 여기 평택을이 요새 핫플이라는 말을 하고 있어서 제가 질문을 드리게 됐던 거고요. 또 이전에 출연을 하셨을 때 저희가 경기지사 후보 언제 내시냐, 누가 되시냐 했을 때 계속 준비된 후보, 굉장히 괜찮은 후보 있다고 얘기를 하셔서 딱 나중에 오픈이 됐을 때 조응천 후보였단 말이죠. 그래서 평택을에도 정말 소위 말해서 지명성 있는 저명도가 있는 분이 나오시나 하는 궁금증이 있어요.

▶ 이준석 : 제가 방송 나가서 그래도 국민들한테 말씀드릴 때는 저희가 노력하는 부분은 정확하게 말씀드리려고 하고요. 다만 정치, 특히 선거에 3당으로 출마하는 것은 상당한 결심과 또 3당 입장에서 전략적 판단을 요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걸 저희가 끝까지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 소현정 : 이번 6.3 선거에서 개혁신당은 목표를 어떻게 잡고 계세요?

▶ 이준석 : 우선 각 지역에 지금 보시면 개혁신당의 기초의원 후보, 광역의원 후보가 많이 나가 있을 텐데요. 지금 방송 청취자분들께서도 정치를 젊게 만든다는 것의 의미를 우리 풀뿌리 민주주의를 담당할 지방 의원들부터 바꿔보는 것을 한번 저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지방 의원들 같은 경우에 정말 발로 뛰는 사람들이어야 되는데 양당의 관성에 의해서 당선된 분들은 열심히 안 할 겁니다, 나중에. 또다시 자기에게 공천을 줄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에 줄을 서려고 할 것이고요. 아마 지역에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개혁신당의 기초의원, 광역의원 후보들은 제가 이렇게 말합니다. 오직 주민들을 위해서 일해 주십시오. 저는 그 진심이 통할 것이다 보고요. 혹시 개혁신당 후보가 출마한 지역이라면 관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소현정 : 개발하신 플랫폼을 이용해서 지금 선거운동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가요?

▶ 이준석 : 예, 지금 저희 AI 사무장이나 이런 것들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소현정 : 기초의원, 광역의원에서 몇 분이나 지금 개혁신당에서는 출마를.

▶ 이준석 : 저희가 한 200명 정도 출마 돼 있거든요.

▷ 소현정 : 전체 200명이요?

▶ 이준석 : 네, 근데 마지막까지 저희가 후보들이 계속 모이고 있습니다만 아마 3인 선거구, 4인 선거구 이런 쪽에는 후보들이 많이 나가 있을 겁니다. 이번에 기초의원은 아시다시피 3등, 4등까지 되는 선거구들이 있으니까 혹시 본인의 지역구가 그렇게 해당되시고 개혁신당 후보가 있으면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리겠습니다.

▷ 소현정 : 영남 PK가 지금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소위 말해서 표심들이 결집하고 있다라는 얘기들 하는데 어떻게 보세요? 대표님은.

▶ 이준석 : 실제로 여론조사나 이런 데서 지금까지 민주당 과표집이 있었던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그게 왜냐하면 경선 기간이니까요. 경선 기간에는 그런 게 많았는데 그게 좀 풀려가면서 보수 진영의 숫자가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의 여파가 크기 때문에 저는 보수 진영이 상당히 어려운 선거를 치를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소현정 : 부산 북구갑 같은 경우 지난번에 구포시장 다녀오셨더라고요. 그때는 또 선거 때문에 다녀오신 건가요?

▶ 이준석 : 저희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를 홍보하러 다녀왔습니다.

▷ 소현정 : 정이한 후보와 같이 다니시다가.

▶ 이준석 : 네, 그렇게 다녀왔습니다.

▷ 소현정 : 부산 북구갑 선거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이준석 : 이게 어제 발표된 여론조사를 제가 보니까 SBS가 입소스에 의뢰해서 5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북갑 유권자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3자 대결에서 하정우 후보 38, 박민식 26, 한동훈 후보 21% 이렇게 나왔거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 하정우 후보가 당연히 거기는 민주당 후보가 하나니까 결집돼 있는 거고 박민식 후보가 26%, 한 10% 차이로 뒤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한 5% 차로 한동훈 후보가 3등 하고 있거든요. 갈수록 아마 어제 후보로 결정된 박민식 후보에 대한 결집이 좀 나타날 겁니다. 왜냐하면 이번 선거가 다른 선거도 아니고 지방선거와 같이 치러지는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국민의힘의 구의원, 시의원 공천된 분들, 구청장 공천된 분들은 박민식 후보와 같이할 수밖에 없습니다. 안 그러면 해당 행위가 돼서 중간에 후보 박탈될 수도 있거든요, 중앙당의 판단에 따라서.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중앙당에서는 같이 선거 운동하기를 종용할 것이고요. 저는 그렇게 되면 아마 박민식 후보의 상승세가 좀 있을 거고요. 다만 한동훈 후보는 대중성이 있기 때문에 2위, 3위 싸움이 한동안 진행될 걸로 보입니다.

▷ 소현정 : 2위, 3위 싸움이.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어떻게 예상하세요?

▶ 이준석 : 그 2위, 3위 싸움에서 한쪽으로 몰리면 유권자들이 또 그 2위, 3위 중에 하나로 몰아주면서 또 하정우 후보랑 2강 1약 대결이 벌어질 겁니다. 그래서 이게 한 두 단계로 진행될 겁니다.

▷ 소현정 : 두 단계로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누가 될 거로 생각하세요?

▶ 이준석 : 지금 상황에서는 아까 제가 말했지만 조심스럽지만 2위, 3위 싸움에서 1, 2주 내로 승기를 누가 잡느냐에 따라서 유권자들이 몰아주고 그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래도 북갑이 보수 진영이 좀 강한 편이거든요.

▷ 소현정 : 지역구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 이준석 : 전재수 후보의 개인기였지 사실 보수 진영이 좀 강하기 때문에 저는 2위, 3위 싸움으로 지금 보이는 그 다툼에서의 헤게모니를 잡는 사람이 확 치고 올라갈 거다 이렇게 봅니다.

▷ 소현정 : 시간 때문에 여기서 마무리하겠고요. 앞에서 이 대표님이 얘기하신 여론조사는 무선전화 면접조사로 진행했습니다. 대표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이준석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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