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코스피 7200, 국가 신뢰상승 때문… 국힘, 개헌 소신투표 해달라”

윤상호 2026. 5. 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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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인 7200을 찍은 것에 대해 "국정이 안정되고 코리아 리스크가 사라지면서 대한민국 국가에 대한 신뢰자본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윤석열 정권 때 3000도 안 됐던 코스피가 이재명 정부 출범 1년도 안 돼서 2배 이상으로 뛴 이유는 무엇일까"라며 "코스피 지수가 이렇게 뛰는 건 그동안 저평가 됐던 한국에 대한 자본 신뢰가 회복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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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신뢰 높아지는 이유는 李대통령 덕”
“외교 안정 등이 코스피 지수 끌어올려”
“李대통령 국정수행, 베스트 오브 베스트”
“국힘, 불법 계엄 또 일어나도 괜찮다는 의미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날 개장하자 마자 7천선을 넘어선 코스피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인 7200을 찍은 것에 대해 “국정이 안정되고 코리아 리스크가 사라지면서 대한민국 국가에 대한 신뢰자본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윤석열 정권 때 3000도 안 됐던 코스피가 이재명 정부 출범 1년도 안 돼서 2배 이상으로 뛴 이유는 무엇일까”라며 “코스피 지수가 이렇게 뛰는 건 그동안 저평가 됐던 한국에 대한 자본 신뢰가 회복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면 대한민국 국가 신뢰가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며 “그건 당연히 한국 국가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신뢰가 상승작용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수출로 먹고 사는 국가이고 대외의존성이 높은 경제 구조를 갖고 있다”며 “그래서 외교와 국방, 안보가 대단히 중요한 요소인데 이 부분에 대한 안정이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또 “주목해야 할 건 이 대통령이 SNS를 통해 수차례 강력한 의지를 밝혔던 집값 안정과 부동산 시장 안정 효과가 코스피로 옮겨서 주가를 끌어올린다고 생각한다”며 “이 대통령 국정수행은 ‘매우 잘하고 있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이 모든 게 합쳐져서 코스피 7000시대를 열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정 대표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되는 개헌안 표결 관련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하자는 건 이미 사회적 합의가 끝난 사안이다. 특히 5·18 수록은 대선 당시 국민의힘 공약이기도 했다”며 “당대표들이 5·18 묘지에 가서 항상 다짐했던 내용들 아니었냐. 반대할 이유가 없지 않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독단적 계엄이 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계엄 선포와 해제 절차를 더욱 명확히 하자는 것도 어떤 반대가 있을 수 있는지 이해가지 않는다”며 “대통령 불법적·독단적 계엄 선포가 또 발생해도 괜찮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아울러 “민심을 대리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이번 개헌안에 소신 투표해달라”며 “국민의힘 입장은 반대를 위한 반대다”라고 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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