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미르 자회사 두리엔터테인먼트, 버추얼 아이돌 ‘비던’ 공식 론칭
애니메이션 제작·OTT 파트너십·버추얼 IP 사업 연계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구축 가속화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튜디오미르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두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버추얼 아이돌 그룹 ‘B:DAWN(비던)’을 공식 론칭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스튜디오미르는 비던의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음악, 영상, 캐릭터, 팬덤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버추얼 IP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론칭은 스튜디오미르가 그동안 축적해 온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단순 제작사를 넘어 신규 IP를 직접 기획·개발·운용하는 사업 구조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스튜디오미르는 글로벌 OTT 및 주요 콘텐츠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쌓아온 제작 노하우와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버추얼 아이돌 IP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비던의 음악과 퍼포먼스, 영상 콘텐츠, 캐릭터 스토리텔링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음원 발매, 뮤직비디오, 라이브 콘텐츠, 팬덤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시장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스튜디오미르는 기존 애니메이션 제작 사업을 넘어 자체 IP 기반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고,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IP 운용, 글로벌 유통까지 연결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예정이다. 버추얼 아이돌 비던은 스튜디오미르의 제작 기술력과 두리엔터테인먼트의 엔터테인먼트 운영 역량이 결합된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튜디오미르 관계자는 “두리엔터테인먼트의 버추얼 아이돌 비던 론칭은 당사가 추진해 온 중요한 중장기 성장 전략의 하나”라며 “기존 애니메이션 제작 경쟁력을 기반으로 자체 IP 기획과 운용, 글로벌 유통까지 연결되는 풀라인업 체계를 구축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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