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과 동시에 ‘꿈의 7천피’…코스피 새 역사
[앵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코스피가 오늘 개장 직후 장중 7,000선을 돌파했습니다.
불확실한 중동 정세에도 반도체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처음으로 장 중 7천 고지를 밟았습니다.
경제산업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락규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7천 선을 돌파했습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56.02포인트 오른 7,093.01로 시작하며 개장과 동시에 '7천 피'를 달성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2월 25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6천 선을 넘었습니다.
이후 중동 사태가 터지며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상승 흐름으로 돌아서 지난달 14일에 다시 장중 6천 선을 회복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한 달이 채 안 돼 7천 선마저 돌파했습니다.
처음 6천 선을 돌파한 시점을 기준으로 보면 6천에서 7천까지 47거래일, 약 두 달밖에 안 걸렸습니다.
장 초반부터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가 반도체 관련 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국내 반도체 업종에 대한 매수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 오른 25만 원 선을 돌파하며 거래를 시작했고, SK하이닉스도 10% 오르며 거래를 시작하며 한때 160만 원을 찍기도 했습니다.
장 초반 급등에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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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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