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포기 못 해… 중증 햄스트링 파열 부상으로 쓰러진 에스테방, 브라질에서 보존 치료 돌입

김태석 기자 2026. 5. 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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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부상으로 쓰러졌던 첼시의 브라질 '초신성' 에스테방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스테방은 지난달 19일(한국 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첼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출전했다가 전반 18분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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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큰 부상으로 쓰러졌던 첼시의 브라질 '초신성' 에스테방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스테방은 지난달 19일(한국 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첼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출전했다가 전반 18분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바 있다. 당시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에스테방은 근육과 힘줄이 완전히 끊어진 가장 심각한 유형의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회복 기간이 길고 재발 위험도 큰 상태로 진단됐기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은 상황이다. 하지만 에스테방은 포기하지 않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에스테방은 친정팀인 브라질 명문 파우메이라스의 훈련 시설에서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 수술 대신 보존 치료를 택하며 월드컵 출전 희망을 이어가겠다는 선택이다. 에스테방은 보존 치료 방침을 첼시에 전달했고, 첼시 역시 이를 승인해 클럽 관계자를 브라질로 파견하며 재활 과정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곁에서 지켜보고 있는 주앙 파울루 삼파이우 파우메이라스 유소년 시스템 책임자는 "의료진이 월드컵 출전에 대한 희망을 준다면, 에스테방은 그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모든 걸 쏟아부을 선수"라고 평가했다.

한편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오는 18일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한 최종 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첼로티 감독이 최근 A매치에서 중용해온 에스테방이 생애 첫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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