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에어버스 A220 150대 도입 추진…중단거리 노선 확대

염재인 기자 2026. 5. 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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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 효율화·신규 노선 전략 강화
에어아시아가 에어버스의 소형 여객기 A220 약 150대 도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아시아 항공기. 에어아시아그룹 제공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가 에어버스의 소형 여객기 A220 약 150대를 주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어아시아는 6일 에어버스 A220 항공기 약 150대 주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식통들은 이번 계약이 에어아시아의 중소형 기재 확대 전략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월에도 소식통을 인용해 에어아시아가 110~130석 규모의 A220을 대규모로 주문할 가능성이 있으며, 확정 주문량이 최대 150대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A220은 기존 A320 계열보다 작은 체급의 항공기로 연료 효율성과 중단거리 운항 경쟁력을 강점으로 꼽힌다.

현재 에어아시아는 에어버스 A320 계열 중심으로 기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A220 도입이 현실화될 경우 동남아 지역 내 신규 노선 확대와 기재 운영 효율화에 활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염재인 기자 yj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