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48억' 황재균, 충격 고백 "올해 수입 0원"→주식 마이너스 30%까지 털렸다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황재균이 "올해 수입이 0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새고_F5' 콘텐츠 '덕밥집 2호점'에는 최강창민과 황재균이 함께 출연해 만두를 빚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재균은 반죽을 만들던 중 밀가루를 바지에 쏟는 실수를 했고, 최강창민에게 "바지 하나 사달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최강창민이 "돈을 그렇게 벌었으면서 뭘 사달라 하냐"고 받아치자, 황재균은 "너 돈 많잖아. 나는 올해 수입이 0원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투자 이야기로 이어졌다. 최강창민이 "주식 좀 하냐"고 묻자, 황재균은 "요즘은 안 본 지 오래됐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제작진이 손실 규모를 묻자 그는 "마이너스 30% 정도"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종목에 대해서는 "말하기는 좀 그렇다. 나라 것"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자 최강창민은 "국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준 것"이라며 상황을 정리했고, 황재균 역시 "국가를 사랑하니까 거기에 투자한 것"이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황재균은 2006년 프로야구에 데뷔해 여러 구단을 거치며 활약한 뒤, 2025년 KT 위즈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황재균은 KBO리그에서 2번의 FA계약을 맺으면서 당시 8년간 누적 연봉 148억원을 기록했다.현재는 방송 활동에 도전하며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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