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핸드볼연맹 신임 집행부에 우리나라 관계자 9명 선임
![아시아핸드볼연맹 경기감독관위원으로 선임된 김온아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yonhap/20260506090817977ldtf.jpg)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아시아핸드볼연맹(AHF) 집행부 인사로 우리나라 관계자 9명이 선임돼 한국 핸드볼 글로벌 위상이 한층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최근 확정된 AHF 신임 집행부 명단에 이사회 구성원 두 명을 포함해 심판, 지도자, 마케팅, 청소년, 여성위원회 등 주요 분과위원회에 한국 핸드볼 인사가 고루 포진했다고 6일 알렸다.
먼저 2008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출신 김온아와 2004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하고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 멤버로도 알려진 허영숙 이리송학초등학교 지도자가 각각 경기감독관위원회, 전문가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
한국핸드볼연맹 이석 심판(심판위원회), 또 다른 우생순 멤버인 한국체대 오성옥 교수(지도자위원회), 인천비즈니스고 우선희 지도자(여성위원회), 핸드볼협회 김재순 부장(마케팅/홍보위원회), 핸드볼아카데미 김용진 본부장(청소년/학교위원회)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형균 전 한국체대 교수와 최정석 AHF 경기위원장은 이사회에서 활동한다.
AHF 집행부의 임기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이다.
![곽노정 대한핸드볼협회장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yonhap/20260506090818195cfwl.jpg)
곽노정 대한핸드볼협회장(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 핸드볼인들이 AHF 집행부에 대거 선임되며 K핸드볼의 경쟁력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게 된 점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력이 강화되고 K핸드볼이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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