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 미래성장동력에 AI 응용 산업 추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yonhap/20260506090417789xnbi.jpg)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이 미래 성장 동력에 인공지능(AI) 응용 산업을 새롭게 추가해 'AI 수도 울산' 조성 전략에 속도를 낸다.
울산경자청은 6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AI 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 전략산업 변경(추가)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산업 구조를 미래 성장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울산경제자유구역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전통 제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에 산업계에서는 저탄소, 디지털 융합 시대에 맞게 기존 산업을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울산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한 데 이어 'AI·에너지항만지구' 추가 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어, 'AI 전환'(AX)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울산경자청은 기존 핵심 전략산업 체계 전반을 'AI 혁신 생태계 확산'과 '디지털 융합 산업 구조 구축'으로 체질 개선하고자 한다.
단순한 업종 확대보다는 산업 융합과 확장성, 실제 투자 유치에 주력한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인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울산과학기술원 AI혁신파크사업단을 중심으로 AI 혁신 생태계 조성에 도움 되는 방향으로 경제자유구역 역할을 조정한다.
세부 방안으로 핵심전략 산업군을 현행 미래이동수단, 미래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 등 3대 산업군에서 친환경 이동수단, 첨단화학 신소재, 청정에너지, AI 응용산업 등 4대 산업군으로 변경한다.
신설되는 AI 응용산업군에는 소프트웨어, 데이터 처리, 체계 통합, 엔지니어링, 연구개발, AI 하드웨어 관련 업종 등이 포함된다.
다만 전문 인재 확보와 중소기업으로 AI 확산 속도를 높이는 방안이 여전히 과제로 남는다.
이를 해결하고자 울산경자청은 울산과학기술원 노바투스대학원을 통해 산업 AI 석사과정을 운영해 맞춤·실무형 인재 양성을 추진 중이다.
울산경자청은 이달 중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마무리한 뒤 산업통상부와 협의를 거쳐 핵심전략산업 변경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산업통상부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 절차가 진행된다.
hk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장기하, '18세 연하' 배우 윤가이와 열애…"'SNL 코리아' 인연" | 연합뉴스
- [월드컵] 한국, 32강 가면 벨기에와 격돌…확률은 30%대까지 추락(종합) | 연합뉴스
- 설악산 권금성 인근서 쓰러진 60대 외국인 숨져(종합) | 연합뉴스
- 억만장자 투자자 그랜섬 "비트코인, 소리없이 서서히 사라질 것" | 연합뉴스
- 中 "베이징 108층 빌딩에 경비행기 충돌로 1명 사망·13명 부상" | 연합뉴스
- [월드컵] '5골' 메시, 요르단전 벤치에서 시작…음바페·홀란은 침묵 | 연합뉴스
- 역대급 폭염에 겨우내 쌓인 알프스 빙하 다 녹았다 | 연합뉴스
- 50대 낚시객 바다 빠져 숨져…벨트형 구명조끼 '미팽창' | 연합뉴스
- 수원 이어 인천·김포 '마약 의심' 영상 무분별 확산 | 연합뉴스
- 전동킥보드 몰다 6세 치고 도주한 50대 운전자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