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로보티즈, 휴머노이드 양산 수요 증가로 실적 성장 예상… 목표가 30%↑”
박지윤 기자 2026. 5. 6. 08:58

다올투자증권이 6일 로보티즈에 대해 올해 하반기 우즈베키스탄 공장 가동으로 액추에이터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67%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34만원에서 43만5000원으로 약 30% 상향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1만3500원이다.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엘앤에프의 매출액은 800억원, 영업이익은 15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6%, 351% 증가한 금액이다.
오정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우즈베키스탄 신공장 가동이 시작되면 연간 액추에이터 생산량은 전년 대비 약 67% 증가할 전망”이라며 “선제적 증설 부담에도 하반기 휴머노이드 양산 수요가 맞물리면서 실적 성장세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다이나믹셀Q 양산 과정에서 단기적으로 수익성 하락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현재 국면에서는 시장 선점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오 연구원은 로보티즈가 하드웨어와 데이터 판매 기반의 신사업도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액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4월 로보티즈 액추에이터를 기반으로 한 휴머노이드를 공개하면서 액추에이터 성능뿐 아니라 휴머노이드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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