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한동훈과 단일화 0%'라는 박민식 "양자든 삼자든 필승 확신"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을 후보로 확정하면서 6·3 보궐선거 부산 북갑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박 전 장관은 양자든, 삼자든 완주하겠다며 한동훈 전 대표와의 단일화 가능성은 0%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6·3 보궐선거 국민의힘 부산 북갑 후보로 결정되자 박민식 전 장관은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고 한동훈 전 대표와의 단일화를 일축했습니다.
▶ 인터뷰 : 박민식 / 전 국가보훈부 장관 - "단일화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당당하게 주민들의 심판을 받는 것 아닙니까. 단일화 더이상 희망회로 돌리지 마십시오."
민주당 후보로 나오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한 전 대표와 양자 구도든 삼자 구도든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재차 강조한 겁니다.
박민식, 한동훈 두 사람의 단일화 가능성이 계속해서 나오는 건 보수진영의 분열로 민주당에 의석을 내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최근 부산 북갑 여론조사에서 하 전 수석은 34.3%, 박 전 장관은 21.5%, 한 전 대표는 33.5%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보수진영 지지율을 단순 합산하면 50%를 넘는 만큼 당 안팎에서 연대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1야당의 후보가 당에서 제명된 인사와 단일화를 하는 데 대한 부정적인 민심도 작지 않습니다.
▶ 인터뷰 : 박민식 / 전 국가보훈부 장관 - "정정당당하게 백넘버 붙이고 선거운동을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무소속으로 나온 분이 왜 국민의힘인 것처럼 그렇게 자꾸 표시를 애매하게 하는지."
당 지도부가 한 전 대표 지원에 나선 한지아 의원에 대한 징계를 시사하면서 단일화는 선거 막판까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김지영입니다.
[김지영 기자 gutjy@mbn.co.kr]
영상취재 : 김현석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그 래 픽 : 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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