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 감독은 맨유 맡을 자격 충분하다" 떠나는 카세미루의 공개 지지, "시간 없는데도 곧바로 바꿔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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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이 예정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마이클 캐릭 감독의 유임에 힘을 실었다.
카세미루는 "캐릭 감독은 완전히 자격이 있다.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되기에 충분한 자질을 보여줬다"라며 "물론 감독을 선택하는 건 내 몫이 아니라 구단의 몫이다. 하지만 내 의견을 말할 수 있다면, 캐릭 감독은 충분히 자격이 있고 구단의 전적인 신뢰를 받을 만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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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2025-2026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이 예정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마이클 캐릭 감독의 유임에 힘을 실었다. 카세미루는 캐릭 감독이 그만한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캐릭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5라운드를 소화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 64점을 기록,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2026-2027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던 팀을 수습해 하반기에 반전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캐릭 감독에 대한 평가도 크게 올라간 분위기다.
이 때문에 2025-2026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예정으로 알려졌던 캐릭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외부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카세미루 역시 같은 입장을 보였다. 카세미루는 <ESPN 브라질>과 인터뷰에서 캐릭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카세미루는 "캐릭 감독은 완전히 자격이 있다.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되기에 충분한 자질을 보여줬다"라며 "물론 감독을 선택하는 건 내 몫이 아니라 구단의 몫이다. 하지만 내 의견을 말할 수 있다면, 캐릭 감독은 충분히 자격이 있고 구단의 전적인 신뢰를 받을 만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캐릭 감독은 클럽을 아는 사람이다. 현역 시절 이 클럽의 상징 같은 존재였고, 이곳에서 뛰며 우승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어떤 클럽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놀라웠던 건 그에게 주어진 시간이 거의 없었다는 점이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시즌 중 부임했는데도 곧바로 팀을 바꿔놓았다"라고 평가했다.
또 "인간적으로도 훌륭한 사람이고, 지금 커리어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누릴 자격이 있다"라며 캐릭 감독이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카세미루는 팀 성과에 대해서도 분명한 기준을 제시했다. 카세미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항상 우승을 생각해야 하는 팀이다. 언제나 우승과 트로피를 바라봐야 한다"라며 "3위와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좋은 결과다. 하지만 맨유는 거기에 만족하면 안 된다. 맨유는 언제나 더 높은 곳을 바라봐야 하는 팀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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