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츠, 투타 분리 카드 꺼냈다…오타니, 투수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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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일단 투수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타격 부진 흐름 속에서 나온 결정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5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내일(6일) 오타니는 투구만 할 것이다. 내가 결정했다. 그의 상태를 지켜본 결과 투구에만 집중할 기회를 주고 몸을 쉬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배경에는 최근 타격 흐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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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일단 투수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타격 부진 흐름 속에서 나온 결정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5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내일(6일) 오타니는 투구만 할 것이다. 내가 결정했다. 그의 상태를 지켜본 결과 투구에만 집중할 기회를 주고 몸을 쉬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당초 오타니는 투타 겸업 출전이 예상됐지만, 경기 후 계획이 바뀌었다. 이번 시즌 들어 3번째로 타석에 서지 않고 투수 역할에만 집중한다.

배경에는 최근 타격 흐름이 있다. 오타니는 이날 3타수 무안타에 볼넷 2개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7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시즌 타율은 0.240까지 떨어졌다.
무안타 흐름은 길어졌다. 5타석 연속 무안타로 2020년 LA 에인절스 시절 세운 개인 최다 21타석 연속 무안타 기록을 넘어 최장 기록을 남겼다.
로버츠 감독은 “부진 때문이 아니다. 선수의 상태를 보고 내린 결정”이라며 “어느 쪽이든 투타 겸업은 부담이 크다. 상황에 맞춰 방향을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시즌 오타니의 투수 성적은 안정적이다. 5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0.60을 기록 중이다. 30이닝 동안 34탈삼진을 잡아냈고, 피안타율 0.160, WHIP 0.87로 리그 정상급이다.
반면 타격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125타수 30안타, 6홈런 14타점으로 장타력은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타격감이 떨어진 분위기다.
다저스는 최근 불펜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선발 투수의 이닝 소화가 중요해지면서 오타니의 역할도 커졌다. 투수로서 집중도를 높이는 선택이 나온 이유로 볼 수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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