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매주 목요일 저녁이면 ‘운동장’으로 바뀐다

박병국 2026. 5. 6. 0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7일부터 올해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함께 어울려 땀 흘리는 '메인운동'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는 '운동왕 챌린지' ▷개인별 맞춤 운동 계획을 세워보는 '운동처방소',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2024년 처음으로 열린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줌바 댄스가 메인운동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운영
‘메인운동’ ‘운동처방소’ 등 3가지 테마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크로스핏.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시가 7일부터 올해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함께 어울려 땀 흘리는 ‘메인운동’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는 ‘운동왕 챌린지’ ▷개인별 맞춤 운동 계획을 세워보는 ‘운동처방소’,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메인운동은 줌바댄스, 스텝박스, 점핑스텝 등 기존 인기 종목과 더불어 올해는 ‘라인댄스’를 신규 도입했다. 라인댄스는 참가자들이 줄을 지어선 후 음악에 맞춰 흔들기, 돌기 등 단순 동작을 반복하는 일종의 군무로 박자가 빠르지 않고 동작이 간단해 초심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운동왕 챌린지는 턱걸이, 데드리프트, 순발력·유연성·악력 측정 등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며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고 기록 달성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록을 경신해 나가는 과정에서 운동의 묘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크로스핏. [서울시 제공]

운동처방소에는 트레이너, 체형 교정 전문가, 물리치료사가 상주, 1대1 맞춤 운동 상담을 진행한다. 운동 전후 통증 관리, 체형 교정 등 개인별 상태에 따른 실질적인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달 5~7일, 3일간은 ‘제3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와 연계해 서울광장이 아닌 뚝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퇴근길 시민들의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도심 속 생활체육 거점으로 확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참여 시민 91%가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을 내놨다. 2024년 처음으로 열린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줌바 댄스가 메인운동으로 진행됐다. 펀치왕, 턱걸이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바쁜 일상 속 시민 누구나 퇴근길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도심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한 저녁 운동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