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유럽 생산 확대 효과 본격화 기대-대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은 6일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유럽 현지 생산 확대와 미드니켈 제품 전략을 바탕으로 중장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이니켈 중심 사업 구조로 전기차(EV) 캐즘 영향이 컸지만, 2027년 이후 제품 믹스 다변화와 유럽 생산 확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대신증권은 6일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유럽 현지 생산 확대와 미드니켈 제품 전략을 바탕으로 중장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전날 종가는 20만6000원이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이니켈 중심 사업 구조로 전기차(EV) 캐즘 영향이 컸지만, 2027년 이후 제품 믹스 다변화와 유럽 생산 확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핵심은 유럽 현지 생산 거점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5월 헝가리 공장 1개 라인을 가동한 데 이어 9월 추가 라인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능력은 2026년 1만톤에서 2027년 3만톤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유럽 배터리 규제 강화도 긍정적이다. 유럽 산업가속화법(IAA) 시행 시 현지 양극재 조달 필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럽 생산기지를 보유한 점이 경쟁력으로 부각될 것이란 분석이다.
제품 전략 변화도 주목된다. 기존 하이니켈 중심 구조에서 미드니켈 제품 생산 확대를 추진하면서 중장기 실적 개선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실적은 올해보다 2027년 이후 개선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대신증권은 2027년 영업이익이 2427억원으로 올해 대비 147.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북미 공급망 진입 여부와 유럽 EV 수요 회복이 핵심 주가 트리거”라며 “올해 하반기 이후 비중국 양극재 업체로서 북미 물량 가시화, 2분기 헝가리 공장(국내 양극재 업체 중 유일한 유럽공장) 가동에 따른 IAA 수혜 효과를 기대해 볼만하다”고 판단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 유출' 쿠팡, 매출 12조에도 적자…영업손실만 3545억(상보)
- 트럼프 “韓 화물선, 해협서 혼자 행동하다 공격당한 것"
- 환풍기 소음에 격분…식당주인 스토킹한 50대 결국
- “중소기업 갈 바엔 그냥 쉴란다” 남성, 가방끈 길수록 오래 쉰다
- "월 25만원에 스위트룸 살아요"…MZ들 인기 폭발 '역세권 호텔집'
- 호르무즈 韓선박 폭발사고 …원인 분석 '수일' 걸리는 이유는
- 집값이 문제가 아니네…"전셋값, 전국서 다 오를 것" 전망
- [그해 오늘] "승객 모두 비명질러"…388명 다친 상왕십리역 열차 사고
- "오늘 출근은 엄마·아빠랑 같이"…어린이날 '꼬마 사원' 맞이한 SKT타워
- 광주 여고생 살해한 20대 "사는 게 재미없었다" 경찰에 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