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하락 전망 확산…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신화는 끝"

현영희 기자 2026. 5. 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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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구조적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부동산 불패' 인식의 종식을 선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동산 정상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자 반드시 추진해야 할 국가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부동산 전문가와 공인중개사 상당수가 향후 집값 하락을 전망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공유하며 시장 인식 변화에 주목했다.

해당 보도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KB 부동산 보고서'를 인용한 것으로, 올해 1월 조사 대비 집값 상승 전망은 크게 줄고 하락 전망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불패라는 신화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며 "계곡 불법시설 정비와 주식시장 정상화 사례처럼 우리 사회 전반이 정상 궤도로 돌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불 피해 복구 지연 문제와 관련해 이른바 '산불 카르텔' 의혹도 언급했다. 일부 페이퍼컴퍼니 등 부실업체의 입찰 참여와 이를 방치한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보도를 공유한 뒤 "관련 보도에 감사하다"며 "내각에 해당 사안을 면밀히 파악하고 근본적인 개선책과 책임 규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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