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존경스럽고 멋진 직업"…장래희망 '경찰'이라는 초등생들의 손편지 [따뜻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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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꿈꾸는 초등학생들이 지구대를 찾아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한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서부경찰서 검단지구대에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 2명이 찾아와 근무 중이던 경찰관들에게 손편지를 건넸다.
편지를 전달한 후 서둘러 경찰서를 나가려는 학생들을 멈춰 세운 지구대 경찰관들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선물로 작은 호루라기를 학생들의 목에 하나씩 걸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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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찰을 꿈꾸는 초등학생들이 지구대를 찾아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한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서부경찰서 검단지구대에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 2명이 찾아와 근무 중이던 경찰관들에게 손편지를 건넸다.
편지에는 "경찰이 꿈인 5학년입니다. 경찰은 존경스럽고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위험한 일인 걸 알지만 사람들을 돕는 경찰이 되고 싶은데, 제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돼요. 경찰관분들은 경찰이라는 꿈이 생기고 어떤 생각을 했을지 궁금해요"라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편지를 전달한 후 서둘러 경찰서를 나가려는 학생들을 멈춰 세운 지구대 경찰관들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선물로 작은 호루라기를 학생들의 목에 하나씩 걸어줬다.
경찰관들은 학생들이 떠난 뒤에도 편지를 돌려 보며 여운을 나눴다. 출동 나갔던 동료들에게도 초등학생으로부터 편지를 받은 사실을 전달하며 경찰서 내 분위기가 화목했다.
그런데 떠났던 학생들이 다시 지구대 문을 열고 들어왔다. 호루라기 선물에 대한 답례로 과자를 한 봉지씩 사 온 것이었다.
학생들의 귀여운 선물에 경찰관들은 웃음이 터져나왔다. 하지만 과자 등의 선물을 받을 수는 없어 "마음만 받겠다"며 과자를 돌려줬다. 이후 학생들이 서운해하지 않도록 함께 사진을 찍으며 순간을 남겼다.
이후 검단지구대에서는 학생들이 재학 중인 초등학교에 연락해 이들을 지구대로 다시 초대했다. 경찰이 꿈인 학생들을 위해 경찰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날 학생들은 경찰 장비와 출동 시스템을 둘러보고 실제로 수감을 차 보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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