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민, 1군 훈련 합류…완전체 앞둔 마법사들
“이번달에 거의 다 돌아올것”

선두를 달리고 있는 KT가 완전체 전력을 앞두고 있다.
5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를 앞두고 허경민이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허경민은 이날 훈련도 소화했다. 허경민은 지난달 15일 창원 NC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4회초 2루타를 친 뒤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고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부상을 입기 전까지 7경기에서 타율 0.522 1홈런 4타점 등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이강철 KT 감독은 “허경민이 치료가 잘 되서 같이 연습하고 있다. 8일 쯤에 2군에서 경기를 한번 해볼 것 같다”라며 “생각보다 회복 속도가 빠르다. 90%는 붙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허경민 외에도 KT는 돌아올 선수들이 있다. 허경민과 같은 날 부상을 입었던 안현민은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안현민은 오른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
이강철 감독은 “안현민은 넘어졌으니까 부상 정도가 조금 다르다. 이달 말 정도가 되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현민보다 빨리 복귀할 선수들이 있다. 지난달 16일 창원 NC전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골절 진단을 받은 류현인도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 감독은 “현인이는 다다음 주나, 마지막 주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4월 말 왼쪽 손목 염좌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오윤석도 곧 돌아올 예정이다. 이 감독은 “다음주 정도에 올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달에 거의 다 돌아올 것 같다”고 밝혔다.
KT는 4일 현재 31경기에서 21승10패 승률 0.677로 1위를 달리는 중이다. 5월이 끝나기 전 완전체 전력으로 더 강해지려 한다.
수원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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