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만나는 대진에 신유빈 허리 통증…女탁구, 악재 극복해야 메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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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대회 메달 사냥에 나선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8강에서 중국을 만나는 험난한 대진과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의 부상을 동시에 떠안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대회 32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로 시드 배정 조별리그를 치른 한국은 대만(1-3), 루마니아(2-3), 중국(0-3)에게 연거푸 패했다.
허리가 불편한 신유빈은 결국 루마니아전과 중국전에 나서지 않았고, 에이스가 빠진 한국은 3전 전패로 시드 배정 리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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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신유빈, 대회 첫 경기 앞두고 허리 다쳐
![[서울=뉴시스]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32강에서 캐나다를 3-0으로 완파한 여자 탁구 대표팀.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2026.05.0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newsis/20260506063422693bmqh.jpg)
[런던=뉴시스]박윤서 기자 =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사냥에 나선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8강에서 중국을 만나는 험난한 대진과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의 부상을 동시에 떠안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대표팀은 악재를 이겨내고 메달 획득의 꿈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대회 32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로 시드 배정 조별리그를 치른 한국은 대만(1-3), 루마니아(2-3), 중국(0-3)에게 연거푸 패했다.
한국은 대회 출발을 코앞에 두고 비상이 걸렸다. 에이스 신유빈이 대만전을 준비하던 중 허리 통증을 느꼈고, 이 여파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며 1단식과 4단식에서 모두 패했다.
허리가 불편한 신유빈은 결국 루마니아전과 중국전에 나서지 않았고, 에이스가 빠진 한국은 3전 전패로 시드 배정 리그를 마쳤다.
이후 대진 추첨 결과 32강에서 캐나다를 만난 한국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매치 점수 3-0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한국은 메달로 향하는 길목에서 높은 벽을 마주할 것으로 보인다. 8강에 진출할 경우 '세계 최강' 중국과 맞불는 대진표를 받았다.
중국은 세계랭킹 1위 쑨잉사, 2위 왕만위, 3위 천싱퉁, 7위 콰이만, 8위 왕이디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보유한 우승 후보 1순위다. 앞서 한국은 중국과 시드 배정 리그 경기에서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박가현(대한항공), 유시우(화성도시공사)를 내보냈으나 쑨잉사, 왕이디, 콰이만에게 내리 0-3 완패를 당했다.
![[서울=뉴시스]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32강에서 캐나다를 3-0으로 완파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신유빈.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2026.05.0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newsis/20260506063422882urzw.jpg)
한국은 무엇보다 간판 신유빈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뒤 싱가포르와의 16강에서 제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5일 캐나다와의 32강전을 통해 복귀한 신유빈은 경기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그때(대만전)는 허리가 정말 안 좋았는데, 지금은 움직일 수 있다"며 "모든 선수가 좋은 몸 상태로 경기할 순 없다. 허리가 좋지 않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팀이 이기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자 탁구 대표팀은 2018년 할름스타드 대회 남북 단일팀 동메달 이후 8년 만에 메달을 노린다. 신유빈을 필두로 선수단이 똘똘 뭉쳐 만리장성을 넘는 '런던의 기적'을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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