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위? 의미 없다' 박지성, ‘산소 탱크’ 클래스 증명… 재평가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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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도 가치는 바뀌지 않았다.
박지성이 다시 한 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로 조명됐다.
박지성은 단순한 조연이 아닌 팀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루니는 과거 구단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호날두만큼 중요한 선수였다. 함께 뛰었던 선수라면 모두 그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고 밝히며 그의 가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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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poctan/20260506052734042utxs.jpg)
[OSEN=우충원 기자] 시간이 흘러도 가치는 바뀌지 않았다. 박지성이 다시 한 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로 조명됐다.
축구 콘텐츠 제작 매체 매드 풋볼은 지난 4일 21세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고의 선수 24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맨유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스타들이 대거 포함된 가운데, 박지성도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명단 최상단에는 웨인 루니가 자리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리오 퍼디난드 등 구단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선수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그 속에서 박지성은 파트리스 에브라에 이어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 이상의 의미가 있다. 박지성은 단순한 조연이 아닌 팀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멀티 능력, 그리고 경기 내내 이어지는 압도적인 활동량으로 팀 전술의 중심에서 역할을 수행했다. 이른바 ‘산소 탱크’라는 별명은 단순한 수식어가 아니었다.
박지성은 PSV 에인트호번 시절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눈에 들며 맨유로 이적했다. 2005년 입단 이후 그는 세계 최고 수준의 팀에서도 빠르게 적응했고, 중요한 경기마다 존재감을 드러냈다. 빅매치에서 더욱 빛났고, 팀이 필요로 하는 순간마다 제 몫을 해냈다.
동료들의 평가도 여전히 높다. 루니는 과거 구단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호날두만큼 중요한 선수였다. 함께 뛰었던 선수라면 모두 그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고 밝히며 그의 가치를 강조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poctan/20260506052734310uzsw.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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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를 떠난 지 시간이 흘렀지만, 박지성의 이름은 여전히 구단 역사 속 핵심으로 남아 있다. 화려한 기록보다 팀을 위한 헌신과 역할 수행 능력이 더 크게 기억되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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