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돌아오면, (김)서현이가 (마무리)해야 하지 않을까” 김경문은 쿠싱의 기를 꺾고 싶지 않은데… 교통정리 가닥 잡혔다[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김)서현이는 날짜 되면 돌아가는 거죠.”
한화 이글스 마무리 김서현(22)은 4월27일자로 1군에서 말소됐다. 날짜상 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1군에 돌아올 수 있다. 김경문 감독은 5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우선 김서현은 날짜에 맞춰 1군에 올리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김서현의 1군 복귀와 함께 결정해야 할 사안이 있다. 6주 단기계약을 맺은 잭 쿠싱(30)의 거취다. 쿠싱과 한화의 계약기간은 2주 남았다. 김경문 감독은 “(오웬)화이트는 날짜상 15일로(복귀전) 잡혀있다”라고 했다.
3월31일 대전 KT 위즈전, 그러니까 KBO리그 데뷔전서 2.1이닝 투구를 하고 햄스트링을 다친 화이트는 최근 재활을 거쳐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화이트를 15일 수원 KT 위즈전서 복귀시킬 계획이다.
물론 김경문 감독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했다. 이번 KIA 3연전을 마치고 대전에 돌아가면 구단, 코칭스태프와 상의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마음 속엔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듯하다. 화이트가 돌아와 선발 한자리를 맡고, 김서현을 마무리로 다시 쓰겠다는 얘기다. 쿠싱을 남겨놓기보다 시즌 전에 정한 계획대로 돌아가 다시 마운드 세팅을 하겠다는 의지다.
김경문 감독은 “화이트가 돌아오면 그 자리를 했던(마무리를) 서현이가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지금 투수코치하고 여러 가지로 고민하고 있다. 여기 게임 말고 대전으로 돌아갈 때 아마 결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했다.
일단 쿠싱이 계약기간까지는 마무리 역할을 계속 맡는다. 김경문 감독은 “미리 기를 꺾을 필요는 없다. 그때까지 잭이 더 던져야 하니까 결정은 그때 가서 한다”라고 했다. 그 사이 김서현은 우선 편안한 상황서 적응할 계획이다.
김경문 감독도 “아무래도 뭐 마무리가 아니라 그 이전에 던지는 내용을 보고, 그 다음에 괜찮다면 마무리를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결국 화이트가 돌아오면 김서현이 마무리로 가야 되겠지만, 복귀 후 편안한 상황서 내용이 좋지 않다면 다시 생각해볼 여지도 있다는 뜻이다.

부상, 부진으로 올 시즌 한화 마운드가 완전히 뒤틀린 상태다. 이래저래 김경문 감독의 머릿속도 복잡하다. 어쨌든 화이트와 쿠싱, 김서현에 대한 결정은 올 시즌 한화의 운명을 가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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